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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을 키우는 부모 고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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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06g | 140*210*20mm
ISBN13 9791193842126
ISBN10 11938421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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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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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기본이 단단한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지킨다
성性 인성은 평범하지만 강력한 아이를 만든다
인성, 즉 사람이 지닌 성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삶과 함께한다. 지식은 특정한 상황에서 삶을 유리하게 만들지만, 인성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익함을 준다. 그래서 더 큰 힘을 지닌다. 다른 사람과 늘 함께해야 하는 우리가 지식보다 인성, 특히 좋은 인성을 갖추는 일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평범하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인성, 어떻게 길러야 할까?
--- p.13

인忍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아이가 성장한다
《근사록》에서는 격한 감정은 조금씩 드러내거나 사그라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불이 났을 때 불을 조금씩 천천히 끄려는 사람은 없다. 화재는 단번에 제압해야 안전하다. 아이의 주위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묻고 많이 뜨겁지 않느냐고 묻는 부모는 없다. 이유를 불문하고 먼저 불을 꺼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가 자기 분노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 표출하는 것을 건강하다고 여긴다면, 아이의 곁에 난 불을 그냥 지켜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 p.25

소素 평소를 즐기는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고전에 따르면, 가장 큰 행복은 특별한 것이 없는 상태이다. 지나침이 없는 것이 삶의 가장 큰 복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순자는 “화가 없는 것보다 더 나은 복이 없다(福莫長於無禍, 복막장어무화)”고 했다. 커다란 재앙이 없으면 그것이 좋은 삶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삶이 단순하게 흐르고 그것이 비록 커다란 즐거움이 아니라고 해도 편안하게 일상을 지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p.57

2장 부모의 내공이 아이의 길을 만든다
칙則 원칙 있는 부모의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생각 속에서 변하지 않는 자기만의 철학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아이에게 어떤 기준이 되어주어야 해서이다. 일관되지 않은 모습을 보며 자라는 아이에게는 안정감보다는 불안감이 만족감보다는 언제나 불만족이 자리하게 된다. 때에 따라 변하는 부모 밑에서 긴장을 놓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원칙 아래에서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한다. 분명한 원칙을 제시하는 것은 아이들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선이 분명해야 그 안에서 더욱 거침없이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73

강剛 아름다운 진주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잘못을 조심스럽게 타일러야 할 때도 있지만 바로잡아야 할 때는 서릿발 같은 훈계도 필요하다. 때리고 때리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잘못에 대해 반성할 기회도 주지 않는 것은 선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함을 조장하는 격이다. 그래서 결국 자기의 집이 부수어져 땔감으로 사용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는 이 일로 세상에서 비웃음을 샀다. 하지만 방문열의 모습은 남의 이야기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는 요즘의 부모들의 모습과도 크게 닮아 있다.
--- p.93

3장 부모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
개蓋 사소한 잘못은 아이도 이미 알고 있다
이미 성사된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다. 공자는 그래서 끝마쳐서 되돌아갈 수 없는 일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그것이 비록 잘못이라고 해도 기왕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비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들을 비난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들을 바로잡아 바른길로 이끄는 존재이다. 바른길은 단번에 찾아 갈 수 없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찾는 것을 기다려주고 이해해주어야 한다. 결국 길이라는 것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 p.139

신信 아이와의 약속은 천금같은 무게가 있다
부모와 아이의 신뢰도 마찬가지이다. 큰 것이 아니라 작은 약속들이 쌓이면서 서로 간의 믿음이 형성된다. 아이가 매우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는 속이거나 장난을 치면서 신뢰를 허무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부모를 통해서이고,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그 안에서 어렴풋이 신뢰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우 사소한 것이지만 약속을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약속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게 된다.
--- p.169

4장 지혜로운 부모가 지혜로운 아이로 키운다
학學 세상에 쓸모없는 공부는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는 공부가 앞으로 쓸모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아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과 같다. 배우는 것에 대해 유용함만 따지려고 하다 보면 그 안에서 아이의 길은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 쓸모가 없는 것을 모두 없애버리면 쓸모가 있었던 땅도 결국 유용하지 않게 된다.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은 소용을 일으키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p.189~190

서書 재미있는 책보다 의미 있는 책이 귀하다
《안씨가훈》 〈면학〉에서 안지추는 자손들에게 독서를 하고 학문을 하는 것은 ‘마음(心)’을 ‘열도록(開)’ 하고, ‘눈(目)’을 ‘밝혀(明)’ 행동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독서는 배우는 것이고, 배우는 것이 곧 독서라는 생각은 반드시 재미와 흥미를 추구해야 한다는 오늘날 독서의 의미와는 결이 다르다. 고전에서 말하는 독서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독서에 대해 두 가지 판단이 생긴다. ‘배움을 위한 독서’와 오로지 ‘즐거움을 위한 독서’로 말이다.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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