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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생태경영
통섭의 과학자, 자연에서 공영(共營)을 배우다 개정판
최재천
메디치미디어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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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개정판을 내며
1. 운명처럼 다가온 국립생태원
2. ‘위원장 동지’에서 원장으로
3. 얼떨결에 성공한 CEO
4. 나의 경영 십계명
5. 생태 경영과 통섭
나오며

저자 소개1

崔在天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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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0*205*20mm
ISBN13
9791157063611

출판사 리뷰

오늘날 이질적인 조직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자연에서 배워 실천한 생태경영, 공감경영의 지혜


과학 대중화의 선구자, 소설가가 탐독하는 과학자, 환경운동가. 학문 간 소통하자는 ‘통섭’을 널리 퍼뜨린 통섭학자이자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한 사람에 대한 수식어다. 그는 새로 도전한 조직 경영에서 개미와 침팬지와 숲을 관찰했던 것처럼 일, 사람, 조직을 관찰하고 배우며,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 함께 실행한 결과, 국립생태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으로 이끌었다.(기획재정부 평가).

저자는 국립생태원 원장에 취임하여 목표 관람객 수를 300% 초과하는 매년 100만 명을 서천에 불러 모았다. 이 책에는, 대학에서 학장 보직도 피해왔던 천생 학자가 500여 명의 조직을 3년 2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이끈 과정과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평소 소탈한 성격에 맞게 퇴임식을 대신해서 인터넷 게시판에 글 ‘국립생태원을 떠나며’를 올렸는데, 이것이 외부로 널리 퍼져나갔다. 집필 요청이 이어졌고, 2017년 12월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라는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경영서인 한편 솔직하고 재치 있는 체험담으로, 생태학자이자 성공한 CEO만이 줄 수 있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더욱 울림이 크다. 출간 후 7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다가 2024년 『최재천의 생태경영』으로 제목과 디자인을 바꿔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다. ‘호모 심비우스’, 인류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기를 바라는 21세기형 새로운 인간상이다. 호모 심비우스를 자처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경영 십계명을 제안한다.

호모 심비우스 최재천의 생태경영 십계명

하나,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
둘, 가치와 목표는 철저히 공유하되 게임은 자유롭게
셋, 소통은 삶의 업보다.
넷, 이를 악물고 듣는다.
다섯, 전체와 부분을 모두 살핀다.
여섯, 결정은 신중하게, 행동은 신속하게
일곱, 조직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치사하게
여덟, 누가 뭐래도 개인의 행복이 먼저다.
아홉, 실수한 직원을 꾸짖지 않는다.
열, 인사는 과학이다.

인간 본성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제 우리는 인정한다. 이것이 다윈 경제학이다. 세상이 빨리 돌아가고 각종 위기가 상시화되었다. 생태학은 그러한 위기에 대처해온 각종 생태계의 반응과 적응을 연구해왔다. 경영학은 생태학의 노트를 빌려야 한다. 그 핵심은 다양성이고 곧 복잡성이다. 구성이 다양하면 구성원 간 관계가 복잡하고 조밀해서 웬만한 충격에도 버틸 수 있다.

그밖에도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간), 경협(경쟁뿐 아니라 협력도 본성이다), 상호허겁(서로 상대를 적당히 두려워하는 상태) 등이 생태학에서 배울 경영 원칙이다. 생태계에는 약육강식만 존재하지 않는다. 직급을 막론하고 서로 예의를 갖추며 협력해나가는 것은 서로 거리를 두며 평화를 유지하는 자연을 닮았다. 최재천 교수는 “이젠 경영이 아니라 공동경영, 공감경영의 시대”라고 말하며 자연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공생의 지혜를 배우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관찰학자 최재천 교수가 전하는 공생의 지혜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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