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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혜

단심혜

: 바른 숨을 통한 에너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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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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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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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98806178
ISBN10 119880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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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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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유롭고 조화롭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구조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간의 구조 중 가장 근원은 영혼백이다. 인간은 영혼백의 시스템을 토대로 이루어져 있다. 문을 열려면 먼저 열쇠를 찾아야 하듯 인간의 구조라는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려면 먼저 열쇠가 되는 영혼백에 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영혼백을 먼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구성요소인이 '의식과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감정이 여러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가 일어나면 또 하나의 에너지가 형성되는데 그것이 '욕망'과 '선한마음'이다. 인간으로서 참으로 힘든 부분이 감정인데, 욕망과 선한마음은 더욱 어려운 과제이다. 이것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인간은 결코 자유로워 질 수 없다. 따라서 욕망과 선한 마음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영혼백과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으며 인체의 모든 시스템을 아우르고 통제하는 또 하나의 인간 구성요소인 '경락과 경혈'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큰 특징인, '호흡'에 대해 알아본다. 호흡은 '몸(인간 요소가 모두 망라된)'을 유지하는 또다른 시스템으로서 생명과도 같다. 이 또한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해 본다.
--- p.16 「인간의 구조」 중에서

영혼백 시스템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 정기신 수련 즉, 정을 기로 만들고 기를 승화시켜 신으로 화化 하려는데 이것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 될까? 그리고 결국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이 곧, '단심혜丹心慧‘_'단丹’, ‘마음心’, ‘지혜慧’'이다.

단심혜는 어찌 보면 수련의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선학 수련을 하는 수련자는 단심혜를 충분히 이해하고 수련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正道'를 걸을 수 있다. 정기신 이론이 구체적인 수련으로 적용되면, 삼단전을 만드는 것과 삼여의주의 빛을 밝히는 과정이며 더 나아가 ‘드러낸 단전’과 ‘빛을 밝힌 여의주’를 더욱 갈고 닦는, 말 그대로 수행修行의 관점이 더해진다.

정리하자면 먼저는 삼단전의 관점이고, 둘째는 삼여의주, 셋째는 점수漸修의 과정이다.
--- p.56 「단심혜丹心慧」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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