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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계간) : Vol.16 [2024]
잡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 (계간) : Vol.16 [2024]

: 길들여지지 않는 예술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 주식회사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4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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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10*240mm
ISBN13 97911926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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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3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비판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등이 있다.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을 수상했고, 저서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모나 숄레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여성 문제와 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으며, 주요 저서로 <현실성의 폭군(La tyrannie de la realite)>(2006), <치명적인 아름다움(Beaute fatale)>(2012) 등이 있다.

♣에블린 피예에
작가이자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성이 강한 <딕, 세계를 조종하는 리모컨(Dick, le zappeur de mondes)>(2004), <반역자들의 예언(L’Almanach des contrarie)>(2002) 등을 포함해, 연극평론집 <오데옹의 극장(Theare de l’Oden)>(1991), 희곡 <왕비들의 그림자(L’Ombre des Reines)>(2002), <밤의 학교 (L’Eole de la nuit)>(1996) 등이 있다. 또한 그녀는 〈스트라스부르의 무명인물 L’inconnu de Strasbourg〉(1998), 〈그녀Elle〉(1995) 등을 직접 쓰고,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메디 데르푸피
비디오 평론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니에르 드 부아르>, <카상드르> 같은 진보매체에 건축에서부터 시작해 비디오게임까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장마크 제뉴이트
영상전문가. 샤를드골대학교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데 이어 릴 3대학에서 문학과 예술을 공부했으며 영화 및 트랜스미디어 예술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영화, 텔레비전 시리즈물, 사진, 회화, 비디오게임 등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일과 관련해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방 귀렐
1997년부터 지금까지 릴3대학교의 음악가양성센터(CFMI)에서 사서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음악 관련 문서센터의 책임자로 있다. 전통음악, 클래식, 재즈, 록, 전자음악 등 매우 다양한 음악에 조예가 깊다.

♣슬라보예 지젝
슬로베니아 출신의 철학자로, 독일 고전 철학에 대한 해박하고 깊은 지식을 지녔다.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새로이 해석한 것 또한 그의 주요한 업적이다. 이렇듯 철학과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많은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동시에, 현실 정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1990년에 슬로베니아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2012년 경희대 석좌교수로도 지명된 그는 오늘날 매우 중요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 <폭력이란 무엇인가>, <진짜 눈물의 공포>, <시차적 관점>, <삐딱하게 보기> 등의 저서가 있다.

♣이냐시오 라모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판 전 발행인. 파리 7대학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로서, 2001년 1월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르에서 신자유주의적 세계경제포럼에 맞선 세계사회포럼(WSF)의 창립을 주도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대안 세계화의 이론화와 실천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1998년에 투기자본의 횡포에 맞선 국제 NGO <시민 지원을 위한 금융거래과세를 위한 연합>(ATTAC)을 결성해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실베스트르 메넹제
영화 평론가. 렌느 2대학에서 영화 평론을 강의하면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에 영화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 영화의 남성성 재구성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스티브 던컴
뉴욕대 갤러틴 스쿨의 미디어문화 역사정치학 부교수. 이 글에 인용된 <꿈: 환타지 시대에 이미지 변신하는 진보정치>(2006)를 저술했다.

♣필리프 비들리에
역사가이며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 연구원. 대중문화, 특히 만화에 관심이 많으며, 주요 저서로 <시네폴리스, 바람의 흐름(Cinepolis du vent)>(2003), <새로운 세계의 선언(La Proclamation du Nouveau Monde>(1995) 등이 있다.

♣세르주 콰드뤼파니
작가, 번역가. 파리 메타이에 출판사의 이탈리아 컬렉션 책임자. 최신작으로 <공포의 정치학>(쇠유·파리·2011)이 있다.

♣미셸 코키야
문학박사. 저서로 <남성의 시학>(1982), <그녀들은 누구인가?>(1984), <사랑의 소설들>(1988)이 있다.

♣이자벨 스마자
문학평론가. 저서로 <해리포터의 성공의 이유>, <반지의 제왕 혹은 악의 유혹>이 있다.

♣세르주 르망
SF 작가. <저 높은 곳과 사람이 살 수 없는 우주공간>(2008), <수평선으로의 귀환>(2009), <공상 속의 여단>(2010) 등의 작품들이 있다.

♣이브 디 마노
작가, 시인 겸 번역가. <누가 헨리 무어를 죽였는가?>(1977), <자오선>(1987), <제식(祭式)의 산>(1998) 등의 작품이 있다.

♣노만 스핀래드
파리에 거주하는 미국 공상과학소설 작가. 주요 저서로는 <우사마(Oussama)>(2010), <버그 잭 바론>(2002), <그린하우스 서머>(2004) 등이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작가. SF 분야에 커다란 업적을 남겨 아서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대표작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아자젤>, <영원의 끝> 등의 작품이 있다.

♣토마 블롱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공동저작으로 <랩 전쟁 1, 2>(2007-2008)이 있다.

♣장크리스토프 세르방
언론인. 세실 로베르와의 공저 <남아프리카공화국: 저항의 세기>(Afrique du Sud: Un secle de resistance·라탈랑테·낭트·2008)가 있다.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 종교사, 재즈사, 아프로-아메리칸 역사 전공. 저서, (Beacon Press, 보스턴, 2001(1993))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보리스 비앙
프랑스의 시인, 가수, 재즈 연주자, 시나리오 작가, 번역가, 배우, 화가로도 활동하는 등 매우 다채로운 이력을 지녔다. 무정부주의에 입각해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후에서야 평가를 받게 되는데, 특히 68년 세대들이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사춘기적 꿈’을 주목했다. 그의 작품 전집은 2003년에 페이야르(Fayard) 출판사에서 전 15권으로 출간됐다.

♣앙투안 칼비노
전자음악 전문기자 겸 사진작가. 저서로 <인도양 주변에서의 한 해>, <파리에서 하얗게 지샌 밤>이 있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실뱅 데스밀
다큐멘터리 영화작가 및 제작자. 문화비평가와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1999년의 ‘라루스백과사전’에서 ‘테크노’ 항목을 쓸 만큼 그 분야에 조예가 깊다.

♣라바 무주안
<비브랑시옹>, <노바>의 음악 평론가. 파리 아랍세계연구소(IMA)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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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테러 직후 할리우드의 첫 반응은 ‘조심스럽게’ 테러와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었다. 영화 <스파이더맨>(샘 레이미 감독·2001)에서 스파이더맨이 쌍둥이 빌딩 사이에 그물을 치며 날아다니는 장면이 삭제된 것이 그 예다. 그러나 결국 테러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여론이 득세했다. 그래서 <슈퍼맨 리턴즈>(싱어 감독·2006)에서 슈퍼맨의 첫 활약은 민간인을 태우고 가던 미 공군 소속의 보잉기가 추락하는 걸 막는 것이었다.

- <‘빅 브러더’의 전쟁 참여를 정당화한 헐리우드> 中


익살극은 천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렇기에 자신들의 문화적 신뢰성이 손상될 것을 우려하는 영화인이나 관객들은 거리를 두려고 한다. 하지만 나치 이데올로기를 가장 훌륭하게 고발한 것은 위대한 풍자영화들이었다. 아울러 2차 세계대전 이후 30년에 걸친 부흥기 동안 프랑스 소시민들이 즐겼던 경가극도 경멸을 받기에는 부당하다.

- <나치에 맞선 위대한 풍자영화들> 中


로메로 감독은 항상 할리우드 주변인이었고, 시대의 화두가 되는 정치적 담론을 자신의 영화에 넘치지 않게 담아낼 줄 알았다. 그의 영화는 미국에 초점을 맞추고 확실히 좌파적이지만, 결코 교훈을 늘어놓지 않았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영화는, 그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수많은 아류작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의 영화가 존재하는 이유는 흔히 ‘고어’(피·선혈) 효과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데 있다.

- <좀비 시리즈로 인류에 경고한 로메오 감독> 中


1920년대 말 극심한 불경기를 맞으며 만화는 근본적으로 변화한다. 그때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공간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 즉 별나라 탐험, 이국적인 나라, 탐정물 등으로 전개되면서 일상적인 것에서 멀어지게 된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소설을 만화로 각색한 할 포스터의 <타잔>과, 레이 브래드버리의 유년 시절의 친구로서 혹성여행 로켓과 광선총을 가진 <25세기의 벅 로저스>가 1929년 1월 같은 날 출간됐다.

- <뉴욕 유력 신문사들이 벌였던 ‘만화 전쟁’ > 中


<미스터리>가 1842년 6월 19일부터 1843년 10월 15일까지 <데바>지에 연재됐을 때는 이미 ‘연재소설’이라는 장르가 “다음 호에 계속됨”이라는 상투어로 유행할 만큼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이 <미스터리>와 더불어 연재소설이 그야말로 왕의 위상에 올랐다. 테오필 고티에가 기록했듯이 “병자들도 <미스터리>의 다음 호를 보기 위해서 죽음도 미룰 정도였다”고 했다. 이건 심취 정도가 아니라 열정이었다.

- <대중을 열광케한 『파리의 미스터리』> 中


폴 리쾨르는 상상력의 기본 기능을 삶을 탐구하고 이해하기 위해 빠짐없이 삶의 이곳저곳을 찔러 보는 것이라 했다. 이것이 바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한 일이다. 세계를 축소시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든 것이다. 어른들이 이 두 소설을 재밌게 읽는 것은 어린 시절을 반복하거나 어린 시절과 작별을 고하려는 반응이 아니다. 위협적인 미래에 뛰어들어 통제권을 회복하고 위협을 몰아내기 위한 것이다.

-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 『해리포터』 와 『반지의 제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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