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정원을 가꾸는 오래된 지혜
중고도서

정원을 가꾸는 오래된 지혜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15,28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6000원(선불) ?
  • 깨끗한책판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91190855334
ISBN10 119085533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과거의 원예는 무엇보다도 실용성과 절약정신이 가장 중요했다. 이를 두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낭비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도 않다.”
“수리하여 오래 사용하자.”
옛날 정원사들은 요즘처럼 쉽게 쓰고 버리는 시대에 살지 않았다. 그러니 당신도 업사이클링(사실은 아주 오래된 개념이다)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한번 시도해보라. 만약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연장을 잘 관리하고 또 수리하면서 사용하길 바란다.
---- 「1 정원사의 연장」중에서

달걀 포장재를 재활용하자. 움푹 들어간 공간은 모종에게 최고의 화분이 된다. 모종을 옮겨 심을 때가 되면 화분째로 곧장 흙에 심으면 된다. 판지는 흙 속에서 저절로 썩기 때문에 모종을 굳이 꺼낼 필요도 없고 옮겨 심다가 뿌리가 망가질 일도 없다. 이보다 더 편리한 모종 화분이 어디 있겠는가?
뿌리가 깊게 자라는 스위트피 모종의 경우에는 휴지심을 이용하면 좋다. 그리고 계란 포장재와 마찬가지로 휴지심 그대로 심으면 된다.
---- 「1 정원사의 연장」중에서

퇴비를 직접 만드는 관습은 옛 지혜의 훌륭한 예로,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을 가르쳐준다. 주방이나 정원에서 나온 쓰레기는 메탄가스를 내뿜는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거나 화물차로 이송 후 퇴비를 만드는 지자체 수거시설로 보낼 수도 있겠지만, 그 대신 집에 보관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쓰레기는 자연의 기적이 더해져 완전히 다른 물질로 바뀐다. 이 물질은 당신의 정원에 큰 선물이 되어줄, 짙은 색의 곱게 바스러지고 달콤한 향이 나는 영양 가득한 퇴비가 된다.
---- 「2 흙」중에서

우리도 옛날 사람들처럼 집이나 헛간 지붕에서 내려온 파이프 밑에 양동이 하나 놓지 못할 이유는 없다. 물받이에 고인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잘 모아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양동이의 빗물로 모든 식물에게 물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수돗물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다. 산성을 좋아하는 식물은 빗물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 「3 식물과 물과 날씨」중에서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정원을 독립적인 생태계로 바라보는 것이다. 즉, 생태계의 균형을 바로잡아서 포식자와 수분매개자 그리고 자연이 당신의 수많은 일을 대신하게 할 것이다. 균형이 맞춰지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새나 곤충과 같은 야생 생물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면 신비하게도 모두 제 발로 정원을 찾아온다. 예전에는 이런 정원을 부르는 이름이 따로 없었다. ‘유기농’ 정원이라는 말도 없었다. 정원사라면 당연히 하는 일이었다.
---- 「7 야생 정원」중에서

넓은 땅이 없다고 해서 직접 과일과 채소를 기르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건 아니다. 공간 부족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의 양은 크게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건 분명하다. 텃밭에서 갓 수확한 작물의 맛을 뛰어넘는 것은 없으며 장식용으로도 훌륭하다. 심지어 어려운 일도 아니다. 과일이든 채소든 결국엔 식물이니까 꽃식물 옆에서 식용식물도 함께 기르면 된다.
발코니나 창가 화단에서 작물을 기를 때의 장점 한 가지는 가까이 붙은 벽이 난방기처럼 낮에는 햇빛을 흡수하고 밤에는 방출하기 때문에 식물에게 아늑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만약 너무 노출된 장소라서 바람이 많이 분다면 가림막을 설치해서 식물에게 편안한 쉼터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 「9 정원 없이 정원 가꾸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건영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6,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28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