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클라이브 바커 (Clive Barker)
클라이브 바커는 1952년 영국 리버풀 태생으로, 작가로 명성을 얻은 뒤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열 살에 이미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또래들을 휘어잡았던 그는 그때 이미 평생 사람들을 놀래키는 일을 하면서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클라이브 바커는 첫번째 어린이책 「시간의 도둑(The Thief of Always)」를 비롯하여 18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화가, 영화 제작자이자 영화감독(<헬레이저>, <캔디맨> 등)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바커는 4년에 걸쳐 「아바라트」 원문에 들어갈 막대한 분량의 삽화를 그려왔다.
바커는 딸 니콜, 사진가 데이비드 암스트롱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그 집에는 개 네 마리, 금붕어 다섯 마리, 앵무새 한 마리, 쥐 열다섯 마리, 그리고 수를 다 셀 수 없는 도마뱀, 코카틸 앵무새 한 마리, 그리고 말링고라는 이름의 앵무새도 함께 살고 있다.
클라이브 바커는 C. S. 루이스의 「나르니아」 연작과 「오즈」 연작 같은 '문을 들어서니 딴 세상에 와 있더라 하는 이야기를 좋아했고, 그러한 세계를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2002년 가을, Banrnes & Nobles.com과의 인터뷰에서)고 말한다. 그리하여 1996년부터 4년여에 걸쳐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인물과 장면을 하나하나 캔버스에 그려나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아바라트」를 건설해나갔다.
Clive Barker is the best-selling author of eighteen books, including his first book for children, The Thief of Always. He is also an acclaimed artist, film producer, and director. For four years Mr, Barker has been working on a vast array of paintings to illuminate the text of The Books Of Abarat, over one hundred of which can be found within this first volume.
Mr. Barker lives in California with his partner, the photographer David Armstrong, and their daughter, Nicole. They share their house with four dogs, five goldfish, a parrot, fifteen rats, innumerable wild geckoes, a cockatiel, and a parrot called Mal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