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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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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삶이 흔들릴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장 인생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

바이든은 푸틴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예측할 수 있을까
: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이론
우리의 인생이 닭과 같다고 실망하지 마라
: 버트런드 러셀과 귀납법의 오류
최고의 체스 선수는 자신이 지고 있다고 해서 화내지 않는다
: 위기를 극복하는 합리적인 자세
뛰어난 수학자도 자신의 인생 문제는 제대로 풀지 못한다
: 흄의 법칙을 이용한 의사결정
택시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면 안 되는 이유
: 보이지 않는 손과 도덕적 가치

2장 인생의 해법을 찾는 게임이론

“당신만 할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
: 보수 함수와 합리적 의사결정
체스 경기가 흥미진진한 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게임이론의 기원
당신이 죄수의 딜레마에 처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터커의 딜레마와 공유지의 비극
사슴을 사냥할 것인가, 토끼를 사냥할 것인가
: 사슴사냥게임과 균형의 개념
이기지 않는 것이 더 이득일 때도 있다
: 존 내시의 균형이론
우리가 호랑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 이유
: 인생 게임과 아타락시아의 실천

3장 불안을 이기는 균형이론

왜 마이애미비치에는 몸매가 좋은 사람만 보이는 걸까
: 열등감을 초래하는 구조적 편향
내 친구가 나보다 SNS 팔로워가 더 많은 이유
: 소셜미디어 시대에 불행해지는 수학적 근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존재한다”
: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법

4장 더 나은 선택을 도와주는 사고법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라
: 삶의 철학으로서 회의론
아무것도 없던 모자 안에 어떻게 토끼가 들어갔을까
: 숨겨진 가정의 발견
인생의 신비를 이해하려면 경험해보지 않은 세계의 존재를 인정하라
: 미지의 감각, 미어하기
비합리적인 것이 합리적인 것이 될 수 있을까
: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의 문제점
인생이라는 궁극의 게임에서는 어떤 전략이든 수행할 수 있다
: 게임이론의 현실 적용 시 주의사항
우주에서 100억 년 전과 똑같은 봄날 아침은 얼마든 반복될 수 있다
: 결정론과 선택
세상 모든 일이 내 책임이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거나
: 결정론이 주는 후회의 가치

5장 선한 선택에 대한 역설

채소가게 주인은 왜 정부를 찬양하는 포스터를 붙였을까
: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드는 전체주의 체제
그레타 툰베리가 도덕적 의지만으로 미래 세대를 돕지 못하는 이유
: 도덕성의 한계, 그레타의 딜레마
착한 사마리아인이 구경꾼의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
: 집단의 도덕성과 사마리아인의 저주

6장 집단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거대 조직은 어떻게 작은 조직을 경쟁에서 따돌릴 수 있나
: 거대 조직이 만드는 죄인의 도피처
어째서 어떤 시위는 성공하고 어떤 시위는 실패하는가
: 집단행동을 막기 위한 전략, 투옥게임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극을 막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생 게임 재정의

7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언문

개인의 인센티브를 해치지 않으면서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 인류의 희망이 되는 이성적 사고
부자들의 욕구를 지키면서 가난한 이들의 형편을 나아지게 하려면
: 불평등을 합리적으로 해소하는 아코디언 세금
정의와 평등의 실현, 국가를 초월해 지역과 상관없이
: 민족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맺음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할 때

참고문헌

저자 소개2

카우식 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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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shik Basu

카우식 바수는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다. 인도 델리의 세인트스테판칼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을 사사하여 경제학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도 정부의 경제수석고문과 세계은행 부총재 겸 수석경제학자, 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인도의 시민훈장인 파드마부샨을, 2021년에는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훔볼트상을 수상했다. 바수는 개발경제, 산업조직, 게임이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는데, 특히 최근 저작인 『믿음의 공화국The Republic of Beli
카우식 바수는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다. 인도 델리의 세인트스테판칼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을 사사하여 경제학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도 정부의 경제수석고문과 세계은행 부총재 겸 수석경제학자, 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인도의 시민훈장인 파드마부샨을, 2021년에는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훔볼트상을 수상했다. 바수는 개발경제, 산업조직, 게임이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는데, 특히 최근 저작인 『믿음의 공화국The Republic of Beliefs』은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중국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는 http://kaushikbasu.org/이다.
상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교육회사에서 인사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생각이 바뀌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 《더 원페이지 프로젝트》, 《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공정한 리더》, 《슈퍼 석세스》, 《퍼스널 스토리텔링》,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 《10배의 법칙》, 《나폴레온 힐 부자의 철학》, 《밥 프록터 부의 시크릿》, 《집착의 법칙》, 《퓨처 셀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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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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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 30.7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8만자, 약 4.6만 단어, A4 약 99쪽 ?
ISBN13
9791168342170

출판사 리뷰

경제학자는 인생의 난제를 어떻게 풀까?
삶이라는 전투에 나선 우리의 사고를 확장시켜줄
존 내시, 데이비드 흄, 버트런드 러셀 등 세계적인 지성의 생각법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획득하기를 바란다.” _김현철|홍콩과기대 경제학과 교수
“생각을 통해 인생의 해법을 찾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해낸 책!” _오진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매일 조깅을 할지 그 시간에 자유 시간을 즐길지 같은 소소한 결정부터, 직장에서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커리어를 얻고 나아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고민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과 문제해결의 순간을 맞이한다. 따라서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최선의 해답을 내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과제다. 43년간 경제학을 연구하는 한편, 인도 수석경제고문이자 세계은행의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로서 전 세계 각양각색 사람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온 카우식 바수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더 전략적으로 풀어낼 방법을 『경제학자는 어떻게 인생의 답을 찾는가』에 담았다.

저자는 추론 능력을 키우면 인생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즉, 추론 능력을 무기 삼아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와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분별해내고, 그와 관련한 타인의 선택과 그것이 내게 미칠 영향을 예측하여 최종 행동을 선택하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조차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자신의 경험담과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예시를 활용하여 경제학의 정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법을 일상의 모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이러한 이성적인 사고법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경제학의 이론과 공식을 따라 상황을 분별하고, 나와 타인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감정과 선입견을 제거할 때 실행 가능한 최선의 전략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는 우리 인생의 기저에 있는 철학적인 문제들을 경제학적으로 해석하여 흔들리지 않는 삶을 영위하는 관점까지 제시하며, “경제학과 철학의 거장들이 삶의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사용한 사고법을 내 삶에도 적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그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추론 능력을 조금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을 길들이면 된다는 것. 그가 경제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언어로 정리해낸 사고법은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데에 가장 강력한 삶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뛰어난 수학자가 자기 인생의 난제는 풀지 못하는 이유
추론 능력을 현실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게 만드는 불필요한 감정


카우식 바수는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추론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 이를 통해 인생 게임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에서 그는 실제로 추론 능력을 훈련하기에 앞서 이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시간 뛰어난 지성인들과 교류하면서, 명철한 이성을 가진 박학다식한 이들도 개인적인 인생의 문제 앞에서는 형편없게 추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유는 단 하나, 학문의 세계에서와 달리 현실 인생에서는 온갖 감정이 개입하여 논리적 사고에 근거한 추론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추론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감정으로 분노가 있다.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직장 동료와 일해야 하거나, 매일 성실하게 살았는데도 날벼락 같은 불행을 맞이하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이렇게 불합리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우리는 화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화를 품고 있는 건 그 문제를 타파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런 인생의 시련을 ‘호랑이를 맞닥뜨린 상황’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호랑이가 우리를 공격한다고 해서 우리는 호랑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 호랑이는 원래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런 호랑이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생각한다. 달아날 길을 찾아보거나 호랑이를 물리칠 수 있는 무기를 집어 드는 등 이성적으로 해결책을 세우는 것이다. 왜 하필 내가 호랑이를 만났는지, 왜 호랑이는 사람을 공격하는지 등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분노해봤자 재빠른 대처에 방해만 될 뿐이다.

다른 부정적인 감정들도 마찬가지다. 분노, 열등감, 후회 등 부정적인 감정들은 냉철한 생각에 장애가 된다. 이런 감정이 일어날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별하고 내 선택지에 있는 전략들을 따져보는 논리적인 사고법을 대입해 불필요한 감정은 제하고 해당 감정이 내게 줄 수 있는 교훈만 취해야 한다. 이렇게 불필요한 감정과 더불어 우리의 추론을 방해하는 무의식 속 잘못된 전제 등을 표면으로 끌어올리며 저자는 올바른 추론의 길을 보여준다. 그의 분석은 때론 허무할 정도로 단순하게 인생의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삶의 깊은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시야를 열어주기도 한다. 그가 제시하는 사고법을 따라가다 보면, 더 차분하고 정확하게 최선의 전략을 취하는 방법이 점점 뚜렷해진다. 그는 익숙치 않더라도 그러한 사고법을 일상에서 계속 적용해나갈 때 불공정한 세상에서 목표한 바를 얻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의 생각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기본소득을 대체하는 카우식 바수의 불평등 해소 방안 ‘아코디언 세금’


『경제학자는 어떻게 인생의 답을 찾는가』에서 제시하는 사고법은 비단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멈추지 않는다. 책의 전반부에서 개인에 초점을 맞춰 일상에 적용할 인생의 해법을 다루었다면, 후반부에서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전쟁, 자원고갈, 권위주의 등 전 인류가 운명공동체로서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개인의 이익을 만족시키면서도 전 세계가 모두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한다.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로 일하면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했던 저자는 모든 인류가 공통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빈곤과 극심한 불평등을 꼽는다.

그는 자신이 몸담았던 세계은행의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하루 1.9달러 미만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6억 5900만 명”이 있는 반면, “1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 즉 하루에 대략 1369만 달러의 소득이 있는 사람”(253쪽)도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꼬집는다. 적절한 수준의 소득 격차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지만, 이렇게 충격적인 수준의 불평등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결국 인류 전체에 해악을 끼친다는 것. 이를 해결하려는 방편으로 최근 등장한 ‘보편적인 기본소득’은 매력적이지만, 이는 극도의 빈곤을 완화해줄 뿐 불평등을 해결해주지는 않으며 되레 열심히 일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려는 동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카우식 바수는 수많은 문헌과 현실 사례를 통해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고도 사람들이 계속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상대적 행복, 즉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서”(261쪽)라고 설명하며, 일에 대한 욕구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훨씬 더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으로 ‘아코디언 세금’이라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265쪽). 사회의 평균 소득과 같거나 더 높은 기준점을 설정해, 기준점보다 많이 버는 사람은 세금을 내고 평균 소득보다 적게 버는 사람은 보조금을 받는 것이다. 그가 정밀하게 설계한 아코디언 세금 체제에 따르면 최상위 부유층과 최하위 빈곤층 사이 절대적인 격차는 줄어들지만, 소득의 순위는 변하지 않아 최상위는 여전히 최상위에 머물러 있는다. 즉, 여전히 발전의 동력은 있으면서도 한층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추론 능력과 도덕적 의지, 직관 등을 모두 함양하여 더 좋은 삶과 세상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훌륭한 추론 능력은 인생의 문제에 해결 방안을 보여주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변화뿐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언급하며 ‘지구의 공동 거주자’로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길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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