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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예쁜치매

장모님의 예쁜치매

: 치매, 이길 수 있다

김철수 | 공감 | 2014년 05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43건 | 판매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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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40g | 152*215*20mm
ISBN13 9788960652972
ISBN10 89606529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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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철수
1954년 감나무 둘러싸인 청도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1기로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했다. 1989년 올림픽 선수촌에서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을 개원, 25년째 동네 병원 가정주치의로 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하여 ‘건강백세 시대’를 위한 치매 예방 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동네 병원 의사 김철수]가 있고,「프리미엄조선 100세 시대」인기 칼럼 ‘장모님의 예쁜 치매’를 연재 집필했다. 현재 ‘김철수의 예쁜 치매 상담실’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치료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의사가 된 것에 감사하고 가족 같은, 친구 같은 환자들에게 감사하며 ‘동네 병원 의사 김철수’로 100살이 넘도록 찾아오는 환자들을 만나는 꿈을 꾸고 있다.
blog.naver.com/kcsfly52 www.kimsfamil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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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부터 아내가 장모님이 이상하다고 했다. 늘 바쁘게 사는 아내를 이해하면서도 안쓰러워하시던 장모님이 아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주 안 찾아온다며 서운해 하더니 급기야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시더란다. 혼자 지내시면서 외로움과 서운함이 쌓이셨나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본격적인 치매 증상의 시작이었다. [중략] 아내가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엉망이었다. 평소 유난히 깔끔하던 분이었는데 집이 지저분해진 것으로 보아 치매가 심해진 것이다. 더 이상 장모님 혼자 생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아내는 곧장 장모님을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고 그날로 장모님을 집으로 모셔왔다.
--- p.17~18

치매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다. 평소 성격이나 생활습관에 따라서, 혹은 치매의 종류에 따라서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발생하는 순서도 다를 수 있다. 흔히 기억력 장애나 판단력 장애만 치매의 증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성격 변화나 부적절한 감정의 표출, 굼떠진 행동 등 성격적이고 감정적인 변화가 있을 때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중략] 흔히 치매에 걸린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무시하거나 심지어 중증 치매의 경우 가족조차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치매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며, 이길 수 있는 싸움이다. 대부분의 치매는 한순간에 기억력과 판단력을 잃지는 않는다.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겉으로는 일반 노인과 구분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의 악화는 막을 수 있다. 상태를 호전시키거나 발병 원인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
--- p.23~24

사람은 타고난 건강 유전 인자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활환경과 습관이다. 건강한 유전 인자를 타고났다고 해도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병에 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반대로 좋지 않은 가족력으로 불안한 유전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생활습관으로 얼마든지 극복해낼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자신의 몸 안에 시한폭탄이 폭발하지 않게 하려면 당연히 생활습관을 바꾸면 된다. 그러면 내 몸에 장착되었던 시한폭탄이 서서히 멈추고 몸이 안정을 되찾아간다. 우리 몸은 항상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자연치유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습관을 바꿔주면 우리 몸은 언제든지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너무 늦지 않았다면 말이다. 치매 또한 마찬가지다.
--- p.124

누군가가 아프고 그 아픔을 겪어 딛고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처럼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장모님은 우리에게 그런 분이셨다.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그런 분이셨다. 오랜 시간 방 안에만 누워 계시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셨지만 당신의 용기와 인내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참을성과 노력! 이 놀라운 기적을 일궈낸 장모님의 의지야말로 일등공신이었다.
장모님의 생신이 되었다. 아들도 손자도 온다니 며칠 전부터 흥분하셔서 잠도 잘 안 주무시고 걸음이 빨라지셨다. 전 같으면 잊어버리시고 기억도 못할 텐데, 날짜 가는 것도 챙기며 당신의 생일을 기다리셨다. 잠도 설쳐가며 기다려온 생신날은 새벽 3시에 일어나셔서 이를 세 번이나 닦으셨다고 했다. 당신의 회복을 장모님 스스로도 기특해하셨다. 아내가 선물로 사다드린 고운 내복을 보이시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셨다. 가족들이 다 모여 장모님이 좋아하시던 오리구이 집으로 모시고 가자, “ 나 여기 세 번째 왔어!” 하신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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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피로’란 말을 입에 달고 살다가 요즈음의 숨 가쁘게 바쁜 일정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뿐하게 소화해내는 제게 놀랐습니다. 피로에 일조했던 심한 불면증도 호전되며 머리가 맑아진 원인이, 김철수 원장님의 ‘미병(未病)을 다스리는 예방주사’인 치매예방약 복용에 있었습니다.
- 황영애 (상명대 명예교수,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화학에서 영성을 만나다』의 저자)

50대부터 왼쪽 다리가 안 좋았고, 침대에서 내려와 발을 딛기만 해도 저리고 힘들어서 기능성 신발, 한약, 정형외과 검사와 치료 등 모든 걸 다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생활에 몹시 불편했습니다. 원장님께 치료받은 지 40일 즈음 되니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이 느껴지고 저리고 아픈 증상도 없어져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박홍섭 (주부)

성인병인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항상 높아서 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원장님께 치료받은 후에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지고 머리도 맑아져 저녁에 잠도 푹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머리가 무거웠는데 요즘은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강승희 (교사)

고혈압, 심장병에 치매 초기 증세까지 겹친 86세 모친께서 치료 40일 즈음 되자 북쪽에 두고 온 외가댁 조카 이름까지 기억해내십니다!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도 생기시고, 더 열심히 하루 두 번씩 꼭 챙겨 드시네요. 올해 56세 된 저는 어머니처럼 되고 싶지 않아서 미리 한약 먹으며 똘똘 백세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정희 (유치원 원장)

노후를 위해 한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치매 환자를 많이 간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치매가 가장 무섭습니다. 돈 벌면 뭐하겠습니까? 그런데 장금순 할머니를 만난 것이 치매예방을 하라는 뜻 같습니다. 저는 머리가 항상 안개가 낀 느낌이었는데 이제 머리가 맑아져서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두피가 아파서 머리 감을 때도 살살해야 하고, 요즘처럼 머리를 두드리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 20년 이상 된 눈언저리의 검은 테두리가 다 없어졌습니다. 할머니도 저도 좋아져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장정숙 (장금순 할머니의 간병인, 중국 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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