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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4개국

중앙아시아 4개국

: 이점우 배낭여행 30년의 여정

[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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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5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2*225mm
ISBN13 9791155552278
ISBN10 1155552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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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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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적인 중앙아시아

요즘 하던 운동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웠더니 체력과 정신력이 느슨해지는 것 같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의지와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경고가 아닌가 싶다. 칠십 후반에 접어든 지금, 지난 삶과 앞날을 그려보며 하나씩 내려놓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야 한다고 마음먹지만, 머리와 가슴은 따로 논다. ‘인생은 참 짧다’는 생각에 가슴이 허허로울 때가 많다.

삶의 매 순간이 나의 인생이었는데, ‘그 삶의 주인으로 제대로 살아왔는가?’ 스스로 질문해 본다. 삶의 실타래를 풀어가며 깊은 골짜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안간힘을 다해 올라선 평평한 길도 걸었다. 슬픔과 기쁨, 좌절과 용기, 후회와 보람은 우리 삶의 양념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삶의 무게에 짓눌렸던 중년기에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여행이었다. 20kg 넘는 배낭을 메고 떠난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찾고 나를 돌아보며 30여 년간 세계를 한 바퀴 돌았다. 그간 쌓인 감동과 생각들로 오늘을 살고 있지 않은가 싶다! 지난 여행은 그 무엇으로 살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추억이요 내 삶의 재산이다.

‘더 늦기 전 미뤄 둔 중앙아시아로 떠나자!’는 생각을 다잡으니 용기가 솟았다. 내 체력과 감성에 맞는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마땅히 참고할 자료가 없어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책을 읽었다. 그리고 지도를 펼쳐놓고 ‘어떤 루트로?’ ‘얼마 동안?’ ‘교통편은?’ ‘볼거리는?’ 등을 찾으며 이 나이에 배낭여행을 할 수 있을지 타진해 봤다. 폐쇄적인 국가로 알려진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외한 중앙아시아 4개국으로 정하고 인터넷 정보를 참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와 이슬람 유적,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와 광활한 스텝 지역의 자연, 키르기스스탄은 이식쿨 호수와 톈산 트레킹, 타지키스탄은 파미르고원 횡단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행 윤곽을 잡고 각 나라의 주요 도시를 찾는 72일간의 일정표를 짰다. 그리고 경비 예산도 세웠다.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최소 경비로 최대 효과’, ‘걷는 만큼 보인다’, ‘감동은 사전 조사에 비례한다’는 명제를 걸고 우리 부부는 여행을 떠났다.

6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기온은 사우나 찜통을 방불케 했으나, 건조한 날씨라 그늘은 시원했다. 우리나라와 다른 자연과 문화, 다양한 민족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났다. 중앙아시아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나는 1960~1970년대 내 젊은 시절을 그곳에서 다시 만났다. 덥고 불편하고 부족해도 마음은 편하고 정감이 갔다. 보이는 것에 감탄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감동받고, 마주한 자연에서 신의 역사(役事)를 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력에 어깨가 우쭐했다. 사람들의 손에 삼성 휴대폰이 들려 있고, 현대와 기아 차가 쌩쌩 달리며, 대도시 거리에 우리나라 기업 광고판이 번쩍였다.

나는 6·25전쟁 직후 구호품을 먹고 입고 자랐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국력이 신장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여유를 맛보았다.

한편 그들이 부럽기도 했다. 자연에 순응하고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밝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인간애를 느꼈다. 그리고 발전해 가는 그곳의 열기에 박수를 보냈다. 그렇게 한 곳 두 곳 다니다 보니 ‘누구나 중앙아시아를 쉽게 여행을 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자!’는 욕심이 생겼다. 때로는 온종일 걸어다니며 도시 윤곽과 볼거리의 위치를 파악하며 열심히 메모도 했다.

계획대로 72일간 적은 경비로 알찬 여행을 마쳤다. 떠나기 전 낯선 이슬람 국가에 대한 불안감은 기우였다. 중앙아시아는 1991년 소련 연방에서 분리 독립된 후 이슬람 국가로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구 생활양식을 받아들여 옷차림은 산뜻하고 자신감에 찬 밝은 표정에는 당당함이 묻어났다. 생각보다 안전한 치안, 싼 물가,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 옛 문화와 삶의 흔적, 깨끗한 자연 등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세계 어느 곳보다 여행하기 편하고 볼거리가 많은 좋은 여행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특히, 그곳 사람들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부러워하며 한국 사람에게 유독 친절했다. 나는 세계 어느 곳보다 중앙아시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감동하고 대우까지 받으며 여행했다.

여행은 주관적이라 느낌과 감동은 같을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의 중앙아시아는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자 취향에 따라 럭셔리하게 즐기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얼마든지 절약하며 때묻지 않은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자유여행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하지만 나는 1990년대 아날로그 방식으로 여행했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서툴러 숙소는 현지에서, 먹거리는 바자르에서, 볼거리는 그 도시 관광안내소 시티맵을 활용했다. 불편하고 힘든 만큼 얻는 것이 많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비수기라 숙박비는 할인받고, 바자르의 먹거리는 싱싱하고 저렴했다. 결국 경제적이면서도 체험을 곁들인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되도록 정확하게 기록하려 애썼다. ‘도시별 관광’에서는 볼거리를 소개하고, 하루 일정으로 목적지를 찾고, 다음 여행지 이동 방법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운 좋게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예상하지 못한 값진 경험을 얻고 때로는 시행착오로 힘들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썼다.

바라건대, 이 여행 기록은 어디까지나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에 각자의 취향을 더하고 인터넷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효과적이고 알찬 중앙아시아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는 말하고 싶다. 주저 말고 중앙아시아로 떠난다면 각자가 원하는 방식의 여행으로 새로운 그 무엇을 많이 얻게 될 것이라고. 여행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자 인생을 윤택하게 만드는 방법이고 수단이다.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또 다른 배낭여행을 꿈꾸고 있다.
--- pp.4~9

중앙아시아 여행에서 돌아온 남편이 “우리 이 나이에 대단해!” 한다. “그렇지!” 나도 맞장구를 쳤다. 70여 일 여행을 되돌아보며 자화자찬한다. 어디서 나온 당당함인가? 곰곰이 짚어 보았다.

첫째, 무사고와 건강이다.
건강은 저축과 같고 이것을 놓치면 다 잃는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평소 걷기와 산행 덕분이다. 위기의 순간도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건강이 받쳐 주니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여행 중 안전을 놓치면 그림의 떡이다. 큰돈을 지닌 여행객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안전의 기본이다. 옷차림과 행동에 신경을 썼다. 무엇보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지나는 남편의 성격이 한몫했다.

둘째,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크게 감동했다.
걸어야 보인다. 보아야 느낌과 감동을 얻게 된다. 우리는 부지런히 걸었다. 그리고 부족하고 불편한 상황을 크게 개의치 않았다. 지난날 우리 삶도 별반 다르지 않았기에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다가서니 감동으로 만사 OK였다.

셋째, 진국 같은 체험을 했다.
자유여행의 장점은 순간적 판단과 선택으로 원하는 것을 행할 수 있다. 민박은 그곳 자연과 현지인의 일상을 접하는
기회였고, 그간의 여행 감각을 더하니 하찮게 보이는 것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진국 같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넷째, 경비를 남겼다.
비수기 숙박, 바자르 음식, 대중교통 이용, 아직은 싼 물가 덕분에 큰돈 들지 않았다. 특히, 파미르고원 여행 팀에 합류하지 않아 예상 경비를 크게 남겼다. 절약은 새로운 경험으로 연결되었다. 다음 여행은 러시아 남부와 캅카스 3국? 아니면 바이칼 호수 트레킹? 여행은 마약과 같아서 때가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 어렵다. 마법의 통장이 있으니 다음 여행을 꿈꾼다.

다섯째, 얻은 것이 많다.
여행은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준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이것이 여행의 가치다. 중앙아시아 곳곳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과 남은 생을 생각하며 다짐했다. 인생은 일회성! 하루의 삶이 내 인생임을 깊이 생각한 여행이었다.

자화자찬 이유를 세려니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글 속에 다 있으니 그만두자 했다.

“당신은 숙박을 잘 구하는 센스가 있어!”
“미리 확인하는 당신 덕에 위기를 넘겼어!”

여행 중 다툼은 서로를 칭찬하는 말로 바뀌었다. 생각의 다름은 새로운 경험으로 연결되었다. 여행 중 문제와 시행착오는 여행이 끝남과 동시에 해결되고 이로 인해 깨달음을 얻는다.
남편과 나는 노년기를 여행으로 잘 보내자며 ‘여행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았다.

첫째, 여행은 주관적이다.
저마다 생각과 느낌은 다르다. 또한 감동에도 차이가 있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할 때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게 된다.

둘째, 여행에는 정답이 없다.
여행은 느낌과 감동을 동반한다. 정서적 감정을 이분법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예상 못한 상황을 접하게 되는 것이 여행이다. 순간의 판단과 선택으로 헤쳐 나가다 보면 의외의 감동을 얻게 된다. 그 과정이 여행이다.

셋째, 여행에는 실패가 없다.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쉽게 떠나지 못한다.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면 여행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 실패는 실수일 뿐 돌아서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풍광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 여행이다.

넷째, 여행 경험은 살아 있다.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동은 추억으로 남는다. 추억은 세월이 흐를수록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게 추억의 속성이고 삶의 윤활유다.

다섯째, 여행은 자율이고 자신과의 타협이다.
자신의 발로 걷고, 보고, 생각하는 것이 여행이다. 원해서 떠난 여행, 힘들고 어려움은 세월이 지난 후 재미와 보람으로 둔갑된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자연과의 교감은 타인을
배려하는 데서 나온다. 이는 자신과의 타협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

여섯째, 여행은 종합학습이다.
여행은 매 순간 판단과 결단, 용기와 추진력을 요구한다. 무엇을 어떻게? 선택과 행동이 따른다. 이러한 덕목은 학교 공부의 궁극적 목표다.

“그래, 그런대로 잘 지킨 셈이야!” 맞장구를 쳤다.
“우리는 여행 동지야!”

30여 년 함께한 여행이다. 어려움 뒤에는 보람이, 힘든 순간을 넘기면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는 것을 체험으로 안다. 여행지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힘! 이것이 여행 동지로 묶어 준다.

이번 중앙아시아 여행은 아직은 배낭을 메고 나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씩씩하게 걷고, 떨리는 감정으로 사물을 대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친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 나는 여행을 떠날 것이다. 자가당착인가?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나는 나를 믿는다.
--- pp.4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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