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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붓다
우주 존재법칙을 깨고 사라진

해커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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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5g | 153*224*20mm
ISBN13 9788958043812
ISBN10 895804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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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병훈
1959년 생.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신문사 기자로 일하면서 기공, 명상, 주역 등을 접했고 불교에 관심을 가졌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저서_《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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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는 심리현상을 연구했다. 심리현상은 정보와 컴퓨터의 개념으로 잘 설명된다. 그러면 그의 가르침도 ‘정보’로 설명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정보의 개념으로 풀어보면 붓다의 가르침은 쉽다. 그가 남긴 말들이 분명하게 의미를 드러낸다. 2500년도 더 지난 사람의 말이 현대 과학과 발이 착착 맞는 게 신기하다. - 들어가는 글

▷ 지금으로부터 2500년도 더 지난 기원전 6세기, 현재 네팔이라고 부르는 인도의 북쪽 땅에 희한한 해커가 나타났다. 그는 이 우주에서 지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衆生 : 중생)의 삶을 지배하는 존재법칙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 법칙을 깨뜨리고 영원히 이 우주에서 사라졌다.
그는 이제 이 우주에 없다. 하지만 사라지기에 앞서 45년 동안 이 우주의 존재법칙이 무엇인지, 왜, 또 어떻게 그것을 깨는지 여러 사람에게 가르쳤다. 그의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ha)였으나 세상은 그를 붓다(Buddha), 즉 ‘깨달은 사람’이라고 불렀다. - 19쪽

▷ 중생은 살면서 지은 업에 따라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계속 다시 태어난다. 즉 윤회한다. …다시 태어나는 존재법칙을 작동시키는 핵심 키워드는 ‘업(業)’이다. 산스크리트어 ‘카르마(karma)’를 번역한 말인데, 행위의 의도를 뜻한다. 업에 따라 다음 생의 운명이 정해진다. 대충 말해 착하게 살면 다음 생이 행복하고, 악하게 살면 다음 생이 괴롭다. …이것이 붓다가 입버릇처럼 말한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如實知見:여실지견)’ 우주의 존재법칙이다. - 1장

▷ 12연기는 보면 볼수록 사이버 공간의 아바타 생성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한다. 행위에 의해 축적된 정보에 따라 사람이 다시 태어나니 데이터를 입력해 새로운 아바타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같다. ‘업에 따라 천하거나 귀하게, 아름답거나 추하게,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다시 태어난다. 우리는 지난 게임의 성적(업)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다시 만들어지는 아바타가 아닐까? - 64쪽

▷ 뇌를 다쳐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할 때 그의 영혼은 어머니를 알아보며 홀로 슬퍼하는가? 치매에 걸려 인격이 완전히 파괴됐을 때 영혼도 파괴되는가? 아인슈타인의 말이 정확하지 않은가? 영혼이 없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 붓다 시대에는 아트만에 대한 믿음이 널려 퍼져 있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이 ‘나’ 또는 ‘내 것’에 대한 집착을 불러일으켜 윤회를 반복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붓다는 파악했다. 그래서 콕 집어서 무아(無我)를 역설한 것이다. -2장

▷ 중국, 한국, 일본에서 융성한 대승불교는 붓다의 이상과 꽤 먼 거리를 유지했다. 왕실 등 권력층의 지원에 힘입어 성장하느라 통치자를 부처에 비유해 아부하기도 했다.… 그러면 불교 국가는 사정이 좀 나을까? 현재 세계에서 불교 국가로 꼽히는 나라는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부탄 등이다. 인구 중 불교 신도의 비율이 70~95%에 이른다. 그런데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몇 나라의 상황은 불교가 평화와 관용의 종교라는 말을 무색케 한다. -6장

▷ 현대의 붓다가 존재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붓다의 가르침은 고사하고 아예 상식에 미달하는 일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 불교계에서 벌어진다. 그리고 가르침에 대해 크고 작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결론 없는 논쟁이 계속된다. …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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