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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마음풍경

: 조용철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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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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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584g | 180*235*20mm
ISBN13 9788956252605
ISBN10 89562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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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용철
국민학교 4학년 때 처음 카메라를 만졌다. 월남전에 참전한 외삼촌이 가져온 카메라였다. 카메라가 귀하던 시절, 기념사진 촬영을 도맡았다.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보도사진반 활동을 했다. 빈민가와 아파트 공사 현장 등을 기록하며 사회 문제와 민주화에 관심을 가졌다.
1985년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입사해 판문점, 국회, 청와대를 출입했고 2011년부터 중앙선데이 영상 에디터를 맡고 있다. 1980년대 치열했던 민주화 운동과 노사분규, 직선제 개헌에 따른 대통령 선거와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지켜봤다. 실크로드, 남북장관급회담, 북한의 고구려 고분도 취재했다. 2004년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 뒤 자연과 작은 생명들을 통해 위로받으며 사진을 담아 왔다.
보도사진에 머물지 않고 마음을 좇아 사진을 한 지 10년, 『마음풍경』은 그 10년의 기록이다. 한국보도사진전 대상(당원에 머리끄덩이 잡힌 당 대표·2012), 피처 부문 최우수상(빗방울 속 해바라기축제·2009)과 2013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전 ‘꾀꼬리는 혼자 노래하지 않는다’(2008)를 열었고, ‘취만부동’(2009), ‘천년지우 양저우’(2011), ‘한·중 사진 교류전’(중국·2012)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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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사진기자의 카메라의 눈은 인간의 눈이되 신의 눈이며 자연의 눈이다. 자연과 신이 인간의 눈을 통해 자신의 마음의 풍경을 고요히 드러낸다. 따라서 그의 눈은 연민의 눈이되 아름다움의 눈이며 잔잔한 미소가 어려 있되 깊은 슬픔의 눈이다. 그의 눈이 닿는 곳은 크고 화려한 곳에 있지 않고 작고 하찮은 것들에 있다. 자본주의의 경쟁적 일상을 사는 우리들 가슴의 저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나는 어떤 연민의 아름다움을 건져 올린다. 우리의 인생이 한없이 메마를 때, 사랑을 잃고 거리를 헤맬 때 그의 사진은 우리의 인생을 성찰하게 한다. 나는 그의 사진을 통해 ‘사진은 인간이 찍되 그 감동과 진실은 신이 선물한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그는 신과 자연과 가까운 사람이다.
정호승(시인)
인간이 자연 앞에서 취하는 태도는 대체로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자연을 자연스럽게 찍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조용철의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그의 눈이 자연에 잘 조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을 향해 호들갑스럽게 감탄하거나 호기롭게 맞서는 대신 진중한 눈으로 바라보고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어 마음을 연다. 그리하여 그의 마음이 담긴 사진 속에 자연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닮았다. 조화로움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일 것이다.
신수진(사진심리학자)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작가가 파인더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공감할 때인 것 같다. 이번 조용철 작가의 사진집을 찬찬히 보면서 나는 작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나보다 연배가 많은 선배의 눈으로 본 세상이 어쩌면 이리도 곱고 아이처럼 맑고 순수한지, 책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사진을 보면 그 사진을 찍은 작가의 심성이 나타난다고 한다. 가장 낮은 자세로 카메라의 파인더를 들여다본 작가의 오랜 정성이 담긴 이 한 권의 책은 사진가가 어떤 마음으로 피사체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
신미식(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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