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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

: 그는 다시 대선에 출마할 수 있을까

서명수 저 / 김경수 그림 | 서고 | 2024년 08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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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45*220*30mm
ISBN13 9791197937781
ISBN10 119793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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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세상이다. 국민의 일상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그러나 편을 갈라 다른 편을 공격하고 이간질하고 공격하는 것이 정치의 전부가 된 세상이다. 상생과 협치는 사라지고 상대를 죽이려는 전쟁이 정치의 본질처럼 변했다. 이런 세상을 만든 것은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의 책임이다. 대선은 끝나지 않았다. 2022년 3월 9일 선거에서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낙선한 이재명과 그 진영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의 대선 불복이 새 정부를 흔들면서 각종 범죄혐의가 속속 드러난 이재명과 조국은 생존을 위해 헌정사상 세번 째로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벌금 500만원을 받은 유시민이 느닷없이 요설로 가득한 책을 내놓고 대통령 탄핵을 선동함에 따라 그의 비속하고 터무니없는 잡글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았다. 이 책을 쓰는 동안에도 이재명 재판은 계속 되고 있고 10월에는 1심 선고가 예고됐다. 그의 운명을 미리 점쳐봤다. 결론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그들은 끊임없이 세상을 뒤집으려고 시도할 것이다. 살아남으려는 자의 의지는 강하고 무섭다. 그를 막아야 한다. 그래야 정의의 강물이 도도하게 흐르지 않겠는가?“

“정치행위가 이뤄지는 국회에서 요즘 날마다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궁지에 몰린 쥐들의 행태와 다름없다. ‘티메프 사태’가 터져 소상공인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도 국회의원나리들은 한가하게 당 대표를 수사한 검사들을 겁박하거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위한 노조방송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형사재판을 받던 범죄자들이 국회에 대거 들어갔다. 역대 국회에서 이런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범죄자 양아치 깡패 같은 자들이 공당의 후보로 공천됐고 그들은 당선되자마자 친위대 돌격대로 변신,자신들을 수사하고 보스를 기소한 검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도둑이 검사를 겁박하고 탄핵하는 일이 일상이다.“
--- 「본문」 중에서

"아주 이상한 논리로 사람들을 홀리는 이른바 ‘요설’을 설파하는 자가 있다. 역사는 말도 되지 않는 궤변과 요설(妖說)로 무지한 지지자들을 세뇌·선동하는 자들을 혹세무민하는 ‘선무당’이라거나 ‘마녀’라는 딱지를 붙였다. 논리도 근거도 빈약하지만 그들의 거짓선동에 환호하는 무리들이 우리 사회에 상존하고 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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