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진솔함이 보인다. 저자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고 서술하기보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투자 성과를 조금이라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려고 하는 노력이 묻어 있다. 다양한 글로벌 금융 상품과 복잡한 파생 상품까지 비교적 어려운 내용을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없이 말로만 이해시켜보려 한 노력도 신선하다.
-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이사)
21세기 금융 투자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30년간 축적된 트레이더의 기술을 함축적이지만 쉽게 써놓았다. 저자의 의도는 전문가를 향한 내용이라고 하지만 이제 금융 투자를 시작하는 새내기들도 한 번은 읽고 시작하면 좋을 책이다.
- 김영주 (전 UBS 한국 대표)
1세대 트레이더로서 한국 외환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역사를 최전선에서 이끌어오며 수많은 발자취를 남겨 온 저자가 친근한 어조로 금융시장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수해준다. 금융위기의 소용돌이를 정면 돌파하며 쌓아 올린 저자의 값진 경험이 위트 있게 그려진 페이지들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다음 레슨을 기대하게 된다.
- 김수훈 (전 모건스탠리 한국 대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개인 투자가들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반대편에는 기관 투자가(은행 운용사 펀드 및 외국인 등)들이 있다. 정보의 접근에 대한 불평등이 과거 두 주체의 성과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IT 기술의 발달로 그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다. 결국, 수익과 위험에 대한 고도화된 시스템 유무가 근본 원인이다. 이 책은 그 근본에 대한 교과서다. 투자 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바이블 삼아 성공 투자가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
- 한주엽 (아이피스 외국환중개(주) 대표)
기관처럼 매매하고 싶은 투자가와 트레이더는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글로벌 투자은행 딜링룸에서 30년 이상 통화, 금리 트레이딩 경험을 쌓은 저자가 쓴 이 책은 투자의 정의로 시작해 트레이딩 룸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법을 기초 이론부터 실무까지 공유한다. 이 책은 실용적으로 금융상품 트레이딩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 강승희 (테이바랩 대표)
트레이더라는 직업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한국 금융시장이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급속하게 성장하던 시기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많은 후배 트레이더들과 시장 참여자들에게 롤모델이 되었던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일독과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트레이더 혹은 투자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복잡한 시장 상황과 상품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거래하는 트레이더의 실전 노하우를 얻으시길 바란다.
- 박세현 (다이몬아시아캐피털 싱가포르 포트폴리오 매니저)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일을 시작한 새내기 트레이더의 첫걸음을 다시 추억하게 하는 책이다. 투자은행 취업을 꿈꾸는 분, 투자은행의 거래 기법을 궁금해했던 개인 투자가들, 미래의 금융산업을 만들어 갈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최혜진 (전 노무라 아시아 워런트 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