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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부르는 소녀 바리

희망을 부르는 소녀 바리

단비 청소년문학 42.195-05이동
김선우 | 단비 | 2014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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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366g | 152*210*15mm
ISBN13 9791185099194
ISBN10 118509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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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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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양세은
1988년 대전 출생. 2012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졸업. 현명한 쾌락주의를 지향하는 생계형 일러스트레이터. 오만과 긍지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을 지향한다. 세상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다량 보유 중이고, 감정 과잉을 주체하지 못해 그림을 그린다. 포카혼타스나 에스메랄다처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긍정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삶에 지조를 갖는 것, 가진 게 많지 않아도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삶을 긍정하며 즐기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현재 프리랜서와 회사 생활과 전시를 병행 중이며, 『세계 7대 불가사의』, 『투아레그의 딸』과 같은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불나국에 일곱 번째 딸아이로 태어난 공주 아기는 사내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버려진다. 오랫동안 사내아이를 기다리던 공주의 아버지 오구대왕이 “버려도 버릴 것이고 던져도 던질 것이니 바리공주라 지으라”며 바리공주를 서해용왕에게 보내 진상하라 명한다. 그러나 바리공주의 어머니 길대부인은 왕의 명을 어기고 바리공주를 불나국 국경에 있는 영산 수미산에 버리게 한다. 그곳에서라면 바리공주가 살아날 방도가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옥함에 넣어져 수미산에 버려진 바리공주는 수미산에 깃들어 사는 비럭공덕할아범 내외에게 발견되어 그들의 손에서 자란다. 바리공주를 버린 후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던 오구대왕의 꿈속에 동자가 나타나 대왕의 병은 딸아기를 버렸기 때문이므로 바리공주를 찾으라 하며, 서천서역국의 약수와 오색 도화꽃만이 대왕을 살릴 수 있다 이른다. 약수는 서천서역국을 지나 팔만사천지옥을 건너야만 구해올 수 있는 것. 아버지의 부름에 바리는 “소녀, 부모님 은공 입은 바가 그리 크지 않사오니 아버님의 병을 고칠 생명수를 굳이 제가 구하러 가야 한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운을 떼나 부모의 은공과 인연으로 이 나라 임금의 딸로 태어났으니 백성의 삶을 보살피는 것이 왕가의 일이므로 삶을 위해 아버지의 쾌유를 도모하겠다는 말을 남긴 뒤 무쇠 옷으로 차려입고 서천서역국으로 떠난다. 서천서역국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다양한 시험을 통과한 뒤, 팔만사천 지옥을 건넌 바리공주는, 하늘의 법도를 어기고 쫓겨 내려와 약수 지키는 일을 명받은 무장승을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과 몸을 다해 배우고 자신을 치유한 뒤 약수를 구해 와 아버지를 살린다. 그후 바리공주는 아버지가 하사하는 나라와 재산도 마다하고 버려진 것들의 혼을 이끌고 마음을 다독여 새 삶으로 이끌어 처처에 가득한 슬픔을 위로하고 억울한 혼령들을 쓰다듬어 씻기는 만신의 인로왕이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작품의 보편성은 인류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외면당한 적 없는 ‘사랑’이라는 불멸의 키워드로 설명이 된다. 바리는 애초에 버려진 존재지만, 그 슬픔과 고통 속에 갇히지 않고 사랑을 통해 그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지혜로우며 자비로운 존재로 진화된다. 여성과 남성,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람과 동물, 산 자와 죽은 자의 모든 경계를 무력케 하는 바리의 품 넓은 바다에서 한바탕 뛰놀고 나면 씻김굿을 받은 듯 우리의 영혼이 한 뼘 더 맑아지고 사랑에 대한 확신은 한층 더 깊어져서 삶에 깊이 각인된 슬픔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된다.
임순례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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