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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수 | 정보나라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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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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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804163
ISBN10 8987804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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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민수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90년에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에 입사하여 살인 사건에서부터 문화현상까지 다양한 기사를 써냈다. 5년차때부터 정치부로 옮겨 여당과 야당을 두루 취재하였고, 99년 퇴사해 <월간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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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의 DJ 비자금 폭로는 97년 대선의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었다. 그가 정적의 비자금을 폭로하면서 3김 정치의 금도를 깨는 바로 그 순간, 동일한 이해관계를 지니고 있는 3김 사이에서는 강력한 연대감이 형성되었다.
권력의 세계에서 이해관계는 비정하다. 그리고 놀랍도록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 이해관계가 맞닿으면 어제의 적도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오늘의 적이 철천지 원수로 변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회창이 DJ를 거꾸러뜨리기 위해 비자금을 폭로하고 검찰 수사를 요청하자마자, '이회창 대 DJ'의 결투였던 대권 전쟁이 순식간에 '이회창 대 3김 정치'의 결투로 변했다. 역효과였다. 스포츠 게임으로 치자면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검찰의 수사 유보 방침이 나온 다음날(97년 10월 22일).
이회창은 끝내 마지막 카드를 빼들었다. 그날 그는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YS의 탈당을 요구했다. 동시에 그는 부패한 3김 정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검찰의 세풍 수사에 직면한 이회창 총재가 99년 여름 불렀던 '3김 정치와의 전쟁'이라는 노래는, 이미 97년 10월 말에도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고 있었던 것이다.
김태정 총장 휘하의 검찰은 DJ 비자금 사건을 98년 2월 23일 무혐의로 종결지었다. 새 정부 출범을 이틀 앞두고 검찰이 대통령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던 걸림돌을 치워준 것이다. 검찰로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 셈이었다.
--- p.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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