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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나무

그리운 나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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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0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10g | 155*220*20mm
ISBN13 9791155480243
ISBN10 115548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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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영봉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경기여고를 거쳐
이화여대 교육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여성 월간지 주부생활 기자로,
출판사 편집인으로 일했고
이어 15년 동안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95년 캐나다로 이주, 캐나다 한국일보에 근무했다.
2000년 2월 22일에는 제자들과의 약속으로 투병 중
귀국하여 가슴 벅찬 재회를 했고
같은 해에 출간한 첫 번째 수필집 〈어떤 약속〉은
그 해의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 북쪽 조용한 동네에서
영 시니어의 삶을 보내는 한편
틈틈이 생활 속의 소박한 글들을 쓰고 있다.
현재 캐나다 한인문인협회 이사
국제 PEN CLUB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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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그 사람이다. 깊고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은 영락없이 깊고 따뜻하다. 오래된 내 친구 신영봉의 글을 읽다 보면 문득 궁금해진다. 그는 어떻게 늘 그토록 평화로울까. 그의 주위는 또 어떻게 그리고 밝게 빛날까. 거칠고 험한 세상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건져 올리고 미소 짓는 그가 고맙고 또 부럽다.
박혜란 (여성학자)
기억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저자의 기억을 통하여, 우리들의 삶에 아름다움과 그리움을 실어다 주는 글들을 읽으며, 나도 그 후박나무가 그리운 듯하고, 신 영봉선생님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마치 나를 찾아 온 듯하여, 저자의 이웃인 나의 삶이 아름다워짐을 감사하게 여긴다.
이정렬 (목사/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안하고 잔잔한 글에세 우리 세대가 공감하는 세심함이 느껴진다. 바쁘게 지나온 날들을 서정적으로 바라보는 여린 마음이 아름답다. 이렇게 좋은 글 혼자만 읽기에는 너무 아깝다.
김은재 (등산 애호가)
연리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해로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보내는 헌사라고 할까, 아름답게 늙어가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호 (아마추어 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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