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양심을 가차 없이 찌른 다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용서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때문에 변화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강력한 은혜’로 우리의 마음 저장고를 가득 채운다는 이 책의 목표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이 은혜는 제자들로 하여금 구주를 너무 사랑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삶을 바치게 만드는 종류의 은혜다.
- 브라이언 채플 (그레이스장로교회 은퇴 목사, 커버넌트신학대학원 명예 총장)
세상은 정의를 원한다. 그리고 사실 교회도 정의를 원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복음서들을 바탕으로 이것이 틀렸다는 점을 보여 준다. 교회, 그리고 교회가 복음을 증언하는 세상에 필요한 것은 바로 은혜다. 은혜는 통념과 다르며, 값을 따질 수 없이 귀하지만 완전히 값없이 주어진다. 가만히 두면 우리는 은혜를 미워한다. 은혜가 우리를 초라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은혜를 우리의 도덕적 부패와 약함에 대한 증거로 여긴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식이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에 그것이 분명히 드러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 이상하다. 진심어린 질책이 오히려 격려와 자유와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 칼 R. 트루먼 (Carl R. Trueman, 그로브시티대학 교수)
데인 오틀런드는 글의 장인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그의 글에는 신학적 분별력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구주를 놀랍게 만든다. 이 책에서 오틀런드는 사복음서를 살피면서 그리스도의 놀라운 말씀과 행동을 보여 준다. 특히 갈보리에서 주님의 행동은 더 이상 놀라울 수가 없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무엇보다도 나를 향한 구주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떠올렸다. 충격적인 은혜.
측량할 수 없이 크고 값없는 은혜.
- C. J. 매허니 (Mahaney, 소버린그레이스교회 담임목사)
데인 오틀런드의 이 책은 기독교를 복음 중심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지침서다. 사복음서 전체를 바탕으로 전복적인 은혜를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은혜는 무미건조한 종교의 김빠진 모조품과는 전혀 다르다. 이 책을 읽고 은혜의 복음에 푹 빠져들라!
- 조시 무디 (Josh Moody, 칼리지교회 담임목사, 『다른 복음은 없다』(No Other Gospel)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