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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차이위치우 외 34인 | 들녘 | 1996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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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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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0437
ISBN10 89752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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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차이위치우 등저
강소성 회음 출신, 1968년 군 입대, 현재 중국 군사과학학회 부비서장, 군사교육학회 상무이사, 중국 인체과학연구원 특별초빙교수 외 여러 직함을 갖고 활동중. 군사작전훈련처 부처장, 보병단장, 교도단장 등을 역임. 1986년 국방대학 졸업, 틈틈이 연구에 종사하며 1987년에 중국 군사지도학과 최초의 전문서인 '군사영도학'을 냈다. 각종 잡지에 수백 편에 달하는 논문과 군사에 관한 글을 발표했고, 많은 후장과 표창을 받았다.
역자 : 김영수
홍익대 역사교육과 졸업,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
동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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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 장공 10.14년조에 나오는 경우를 보자. 날로 강성해지고 있던 초나라는 자신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려 했다. 식후와 채우는 모두 진나라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어느 날 식후의 부인 식규가 채나라를 지나게 되었는데, 채후는 그녀를 손님으로 접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한 말로 희롱하기까지 했다. 이 일로 식후는 채후에게 깊은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식후는 초나라 왕에게 계략을 한 가지 제안하였다. 즉, 초나라로 하여금 거짓으로 식을 공격하게 하여 식이 채에 구원을 요청하여 채후를 유인한다는 것이었다. 채후는 용감하지만 꾀가 없어 반드시 구하러 올 것이고, 이 때 초와 식이 함께 채를 공격하자고 했다. 초나라 문왕은 식후의 계획을 받아들였고, 과연 채후는 구원하러 왔다가 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채의 군대는 식의 성으로 후퇴하려 했으나, 식후는 성을 걸어 잠그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초군은 오도갈 데 없는 채후를 포로로 잡았다. 채후는 그제야 식후의 계략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 식과 채 두 나라 사이의 모순은 더욱 깊어졌다.
--- p.139
당시 제나라 위왕은 아주 방탕하기 짝이 없었던 모양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와 쾌락에만 빠져 나라 일을 돌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정국은 혼란에 빠졌고 각 제후들은 제나라를 넘보며 침탈했다. 나라가 오늘 내일 할 정도로 위기에 처했는데도 충고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순우곤은 위왕이 수수께끼를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위왕을 찾아가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라에 큰 새가 있어 왕의 뜰에 내려와 앉아서는 3년이 되도록 한 번도 울지도 않습니다. 왕께서는 이 새가 어떤 새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왕이 대답했다.
'그 새는 날지 않을 뿐이지 한 번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르고, 울지 않을 뿐이지 한 번 울었다 하면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겠지.'
--- p.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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