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감사편지 한 장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절절한 감사의 고백록이자, 손으로 쓰는 감사편지가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질 때 내면이 풍요로워지고 타인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체험한 이야기이다. 삶이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슬플 때 오히려 감사할 거리를 찾아 편지를 쓰다보면 예기치 못한 평화가 오고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남을 과장 없는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곧 우리 모두의 책이다. 우리의 삶을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감사의 노력’이야말로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할 일상의 덕목이다.
이해인(수녀, 시인)
희망은 멀리서 깜빡이는 등대의 불빛이 아니다. 희망은 멀고 높은 곳에 있지 않다. 희망은 지금 여기에, 비루하고 세속적인 삶 속에 있다. 희망은 이념이나 담론 속에 있지 않다. 희망은 단순하고 사소한 일상성 속에 있다. 희망은 나의 안쪽에 있다. 내 몸과 마음속에서 나의 희망은 나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신호들이 그 발견을 가능하게 해준다. 나의 희망이 너의 희망에게 신호를 보내고 응답할 때 세상은 좀더 살 만한 곳으로 바뀐다. 사람만이 사람의 희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호가 있다. 이 책은 그 신호의 작동 방식을 보여준다.
김훈(소설가)
하루에 한 가지씩 감사할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감사할 일을 편지에 담아 마음을 전해보세요. 존 크랠릭 판사님은 15개월간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면서 경험한 기적 같은 변화를《감사의 습관》에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감사편지를 써보시기를 권합니다. 제 주변의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최시원(슈퍼주니어, 연기자)
감사한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감사할 일이 넘치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고 깨달아지는 감사가 넘쳐날 때 우리는 진정 놀라운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여전히 좌절과 절망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긍정을 찾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최일도(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손가락으로만 세어도 365명을 훌쩍 넘는 내 감사의 은인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감사’라는 이리도 쉬운 단어를 그리도 어려워했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한 장의 감사편지가 가져다줄 놀라운 세상을 꿈꾸며, 지금 감사편지 쓰기에 동참하려 합니다.
장혜진(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