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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현자의 말

초역 현자의 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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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80g | 153*224*20mm
ISBN13 9788991486737
ISBN10 8991486738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시라토리 하루히코(白取春彦)
1954년 일본 아오모(?森) 현 출생.
돗쿄(獨協)대학 외국어학부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at Berlin)에 입학하여 철학?종교학?문학을 공부하고 1985년에 귀국한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여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등 일본작가를 비롯하여 니체, 괴테, 토마스 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두루 섭렵한다. 특히 니체에게 큰 감명을 받았고 귀국 후 종교와 철학에 관한 입문서, 해설서 집필에 전념하여 밀리언셀러에 오른 《초역 니체의 말》과 그 후속작인 《초역 니체의 말 Ⅱ》를 펴냈다. 《초역 니체의 말》은 단숨에 일본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인문 분야 역대 최다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붓다가 전하는 180개의 잠언으로 이루어진 《생각을 쉬게 하라》역시 출간과 동시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밖에도 《직장인을 위한 성서 입문》《불교 ‘초’ 입문》《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밤새워 누군가를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사랑이 외로운 건 내 전부를 걸기 때문입니다》《행복을 일구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100가지 말》등 다수가 있다.

알기 쉽게 풀어 쓴 철학서 및 종교서 저술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적이고 명쾌한 표현을 쓰는 작가로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폭넓은 분야에 걸쳐 저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역자 : 한성례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 졸업. 1986년《시와의식》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어 시집《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감색치마폭의 하늘은》《빛의 드라마》등이 있고, ‘허난설헌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번역서로는《달에 울다》《파도를 기다리다》《스트로베리 나이트》《백은의 잭》《악의 교전》《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광매화》《양지의 그녀》등 다수. 또한 하이쿠시집《겨울의 달》, 시집《우리별을 먹자》등 일본시집을 한국어로, 정호승, 박주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등 다수의 시집을 번역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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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라
나비를 보라.
앞으로 하루 남은 목숨을 덧없다 여기지 않고
그 여리고 아름답고 조그만 날개를 팔랑거리며
차디찬 밤에도 아랑곳없이 생기롭게 날아다닌다.
니체《서광》
22p

적당히 사는 일은 스스로를 천천히 죽이는 행위이다
무슨 일을 하건 온 힘과 마음을 다해야 한다.
수긍이 가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홀대하지 않기 위해서.
일하다 말고 때때로 게으름을 피우거나 적당히 해치우고 방치하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자기 행동을 업신여기는 일이다.
그래서는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도 의미도 갖지 못하니
이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천천히 죽어가게 놔두는 일이다.
―니체 『우상의 황혼』
24p

전부 버리고 내딛어라, 온몸으로 뛰어들어라
발을 내딛어라.
지금 그 자리에서
지금 그 지위에서
손에 든 것을 모두 내려놓고 내딛어라.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걸음을 떼어라. 차라리 뛰어라.
물론 두렵겠지. 그래도 가라. 가야 한다.
멈추지 마라. 끊임없이 나아가라.
온몸으로 뛰어들어라.
그때, 세상에 이 몸이 가득 찬다.
― 무문혜개, 《무문관》
66p

논쟁에서 이긴 자, 칭찬은 받아도 평안을 잃을지니
논쟁하지 마라.
아무리 그대의 생각이 옳다고 자신할지라도
상대방을 설득해서 그대의 뜻대로 이끌겠다는 욕심이 있다 해도
모든 논쟁을 금하라.
논쟁의 결과는 단 두 가지, 칭찬 아니면 비난뿐이다.
설령 칭찬을 받는다 해도 그것은 듣지 아니한 만 못한 수준에 불과하니
도리어 마음과 몸의 평안을 해칠 뿐이다.
절대적인 평안에 이르려거든 논쟁하지 마라.
―『수타니파타』
111p

말이 인생을 지배한다
어리석은 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악인은 입술을 잘못 놀려 덫에 걸리니
그들에게 지혜는 없다.
그들은 사연을 들어보지도 않고 대답한다.
어리석은 자가 지껄이는 말은 다툼, 불화, 슬픔, 고통을 일으키며
게으른 자는 끝내 자멸에 이른다.
인생은 너희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지배되니
무릇 인생의 과실이란 네 입술이 키운 열매나 다름없다.
―「잠언」
111p

귀한 대접을 받는 사람이 되는 법
오만한 마음을 버리고 항상 겸허해라.
일처리는 신중하고 정중하게 하고, 인간관계는 진지한 태도로 임하라.
이러한 삶을 산다면 세상천지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에서 반드시 귀한 대접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논어』 제13편 자로(子路) 제19장
146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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