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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가지 난치병의 고개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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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0*200*30mm
ISBN13 9791161861524
ISBN10 11618615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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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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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꾸준한 근력 운동과 등산 등으로 소아마비 후유증이 남은 왼쪽 다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수십 층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등 다리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아 성장이 어느 정도 달성됐고, 그로 인해 사회생활 하는 데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중증 장애인으로 전락하지 않고 이렇게나마 인생길을 제 발로 걸어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
--- 「루스벨트 대통령의 휠체어와 나의 등산 (소아마비)」 중에서

정신신경과 진찰을 받으며 뇌파 검사와 뇌 영상 검사를 했다. 의사는 검사 결과 자료를 들여다보더니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이거, 간질입니다.”

식은땀이 쫙 흘렀다. 등골로 뱀 한 마리가 기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의사가 잇대어 말했다.

“전문 용어로 말한다면 전신발작에 해당해요. 약을 한 10년 간 먹어야 합니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10년 동안이나요?”
“그래요. 10년간 약을 먹고도 나을지 어떨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어요. 치료가 어려운 병입니다. 환자분이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 해요. 약을 복용하다 중단하면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나는 산길을 걷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 떨어진 느낌이었다.

뇌전증은 수십 년간 나를 따라다녔다. 다만 증세가 표면화되지 않아 주위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거의 50줄에 이르러 진동요법을 터득하면서 뇌전증 증상을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뇌 안에서 뇌간진동을 묵직하게 일으키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병적으로 헝클어지거나 사멸했던 뇌신경세포들이 정상을 되찾아 건강이 돌아온 것이다.
--- 「도스토옙스키를 괴롭힌 질병 (뇌전증)」 중에서

10분가량 그런 자극이 계속됐을 것이다. 일별하니 오른쪽 손목에 봉긋 솟아 있던 결절 덩어리가 와해되고 있었다. 그렇게 관해(寬解)가 일어나면서 결절 안에 정체해 있던 노폐물이 손등의 정맥 혈관을 따라 꿈틀꿈틀 빠져나가는 게 보였다. 고농도로 농축된 염증은 손목 깊숙한 곳을 거쳐서도 배출되는지 그곳에 아린 느낌이 감돌았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자 마침내 결절종 자리가 다시 편평하게 안정됐고, 왼손가락으로 누르니 더 이상 불편한 느낌이 전달되지 않았다. 감탄사가 나왔다.
--- 「수술 없이 근치하다 (손목결절종)」 중에서

때때로 전신의 막힌 경혈을 일제히 뚫어주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노력도 기울였다. 척추를 중심으로 기혈이 왕성하게 오르내리게 한 다음 그 기혈을 사지와 가슴, 복부, 머리 등으로 확산시켜 음경이 탄력을 받게 했다. 특히 하복부와 요추 부근에서 기혈이 왕성하게 돌게 하면 신장의 면역력이 증대돼 정력이 올라온다.

발기력 강화는 무너져 가는 인체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노화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젊음과 활력, 그리고 생의 희망을 되찾는 것이다. 단순히 섹스 능력을 키우는 것과 다르다. 인생살이에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편이다.
--- 「장쩌민 주석 주치의에게 배우다 (발기부전)」 중에서

베체트병은 몸안에 미친 개 한 마리가 들어앉은 것과 같다. 그 개가 피부 여기저기를 물어뜯어 상처 내는 꼴이다. 그 개는 눈에 안 보여 몽둥이로 때려 내쫓을 수도 없다. 마음으로 지혜롭게 달래 기세를 약화시킨 다음 살살 내보내야 한다.

서양의학은 아직 베체트병에 대한 치료법을 정확히 확립하지 못했다. 다만 스테로이드와 여러 가지 면역억제제 등을 이용해 대응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의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방황한다. 필자의 치료 사례가 의학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길 희망한다.
--- 「페니스 애로 해결한 쓴맛과 생강 물 (베체트병)」 중에서

요로결석 환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그렇게 하는 동안 요로에 걸려 있던 결석이 자연스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도 맥주가 소변 배출을 도우므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박도 치료제가 된다. 수박은 뿌리로부터 줄기를 따라 먼 지점에 매달린 열매에 수분과 자양분이 전해진다. 그렇게 멀리 수분과 양분을 보내는 힘이 있으므로 수박을 먹으면 결석을 밀어내는 힘도 그만큼 커진다고 한다. 등산이나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운동도 권장된다. 이는 몸에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운동이므로 그만큼 결석을 아래로 밀어내는 데 도움 된다.
--- 「금전초가 안겨 준 행운 (요로결석)」 중에서

왼쪽 콩팥의 사구체가 고장나 혈뇨와 거품뇨를 반복적으로 경험했다. 이제는 진동요법 생활화로 왼쪽 사구체가 정상으로 돌아와 더 이상 혈뇨나 단백뇨가 발생하지 않는다. 어쩌다 피곤할 때면 몸이 다소 붓는 증세는 여전하지만, 그럴 때 작심하고 전신진동을 걸어 작업하면 부기가 빠지며 신체가 활력을 얻는다. 돈 안 들이고 콩팥, 나아가 전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콜라 빛 소변을 보다 (사구체신염)」 중에서

통증의 경감이나 해소는 자율치료가 가져다주는 대표적 효과다. 섬유근육통으로 전신이 혼돈 투성이일 때는 그러한 혼돈 상황을 타깃으로 자율치료를 작동시키면 된다. 즉, 중추신경을 중심으로 전신에 자율치료 반응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혼란 상황을 진드근히 밀어낸다.

특히 전신의 압통점마다 묵직한 진동이나 온감을 몰고 다니며 통증을 밀어내는 데 진력하면 좋다. 오래된 통증이나 뿌리 깊은 통증은 처음에 잘 물러가지 않지만, 이런 자율치료 행위를 반복하면 결국 해소된다. 중추신경과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해결되고 면역 체계가 정상을 되찾아 결국 건강이 돌아온다. 자율치료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술 같은 결과라고 하겠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이는 자연스런 일일 뿐이다.
--- 「꾀병 같지만 지옥불 속 (섬유근육통)」 중에서

명화 〈다이 하드〉의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우리나라의 유명 여배우, 윤정희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치매 환자란 사실이다. 윤정희는 여러 해 치매로 초점 잃은 눈동자를 보이다 사망했고,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 투병중이다. 이들이 뇌 근육을 움직여 노폐물을 빼내는 심상법(心像法) 알지 못한 채 한 사람은 이미 세상을 등졌고, 다른 한 사람은 폐인이 된 현실이 안타까움을 남긴다
.
--- 「브루스 윌리스와 윤정희, 그리고 치매 늪 건너기 (경도인지장애)」 중에서

그렇다고 해서 아직 강직의 마법으로부터 완전히 풀려난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유전적 소인이 있는 탓인지 피로와 스트레스가 중첩될 때면 이 증후군이 또 고개를 들려고 한다. 그럴 때면 나는 다시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마음으로 겸손해지며 창조주의 품에 몰입한다. 그렇게 하면 어느덧 스위치가 켜지려 하던 유전자가 다시 깊은 잠에 들어 나를 괴롭히지 못한다.

이런 방법으로 나는 오늘도 강직인간증후군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런 치료 방법이 널리 전해져 셀린 디옹도 마법의 덫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셀린 디옹을 폭삭 늙게 만들었지만 (강직인간증후군)」 중에서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흉추와 폐, 견갑골 등을 연결해 이곳에 깊이 있는 자율치료법을 적용하는 습관도 들였다. 이렇게 자율치료를 실시할 때마다 폐 속 깊은 곳에서 가래가 올라왔다. 어느 때는 거무스레하고 짙은 덩어리로 꾸역꾸역 올라왔고, 다른 날은 묽은 액체 형태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가래를 한철 동안 뱉어내자, 오랫동안 폐 안과 견갑골 경혈 자리에 걸려 있던 좋지 않은 느낌들이 자취를 감췄다.

나는 이와 같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폐결절과 견갑골이상운동증, 석회화건염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었다.
--- 「왕밤만한 덩어리는 어디로 갔나 (석회화건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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