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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통

행복한 고통

: 한국 최초 미대륙 횡단 자전거 레이스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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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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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4g | 148*216*20mm
ISBN13 9788997222568
ISBN10 899722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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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기중
YTN [공감 인터뷰] MBC [이야기쇼 울림] KBS2 [세계는 지금]에 출연.
울트라 마라톤 사이클리스트. 왕발. 모두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100킬로그램이 넘는 고도비만으로 인해 마음의 벽을 두고 살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희귀 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을 얻었다. 이십대에는 병마와 싸우며 무기력한 삶을 살았다. 삼십대에 우연히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소심한 아저씨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2011년에는 극한의 스포츠 ‘램 RAAM 미대륙 횡단 자전거 레이스’ 2인팀 부문에 이형모 씨와 함께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호주 크로커다일 트로피’도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완주하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3년에는 램 솔로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하였다. 무릎을 수술하고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으면서도 결코 도전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그는 극한의 도전을 할 때마다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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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했는데 막상 완주를 하고나니 행복은 결과가 아닌 도착까지의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매일 땀흘려 준비한 시간과 레이스 동안 힘들고 아팠던 기억 모두가 행복이었다. 꿈이 있으면 그때의 고통은 행복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81쪽)

나는 이번 램을 통해 후원 단체인 ‘꿈을이루는사람들’과 ‘자비원’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이 두 날개가 나를 결승점까지 데려다 주리라 믿는다. (141쪽)

도대체 인간의 육체적 한계란 무엇일까. 거의 매일 부딪히는 육체적 한계점에서 그 한계란 일시적일 뿐이었다. 한계에 달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너무 좌절할 필요가 없었다. 다시 일어날 줄 알기에 끝까지 나를 태울 수도 있었다. 한계라고 느낄 때는 다시 컨디션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다시 컨디션이 회복되면 그 컨디션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 되었다. (231쪽)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 비록 우리의 결과는 초라하지만 끝까지 소중한 것을 잃지 않았다. 소중한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한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또 자신을 보았다. 우리는 서로 도와주고 있고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주고 있었다. 우리는 지금 함께 있기에, 단지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했다. (23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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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에 간직되어 온 금빛을 발견한 사람. 자전거 레이스를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을 극복한 사람. 그는 역경을 만날 때마다 자신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든 인생의 고갯길을 빠듯하게 걸어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김기중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을 깨달은 부드러운 사람이다.
생명을 가진 존재들이 저마다 자신의 내면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변화하기 위해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이 경이롭다. 지금의 삶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행복한 고통》 일독을 권한다. _정목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저자

나를 찾아 또 다른 여행을 떠난다! 자전거를 타고 전국 해안선 일주를 한 지 2년이 지났다. 그 이후 이런저런 핑계로 자전거를 타지 않았으나 제일 큰 이유는 게으름이었다. 《행복한 고통》을 읽고 난 뒤 자전거를 다시 타야겠다는 각오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다. 누워 지내면 땅과 가깝다. 곧 묻힌다. 벌떡 일어나 먼지 쌓인 자전거를 꺼내야겠다. 고통 이후의 행복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 _허영만 (만화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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