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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정책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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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정책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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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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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3496551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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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광무
朴光武는 북 울진출생. 호는 동천(東泉). 행정학박사, 수필가, 시인. 성균과대와 서울대행정대학원, 성균관대국정관리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총무처공채 9급, 7급에 이어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문화부 문화예술국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겸 새누리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정책관리실장 및 단장직무대리, 출판신문과장 등을 지냈고 문화부의 기획관리실, 종무실, 관광국을 비롯한 중요부서를 거친 문화정책전문가이다. 88서울올림픽조직위 기조실 및 종합상황실에서 올림픽 세계 4위의 역사적 현장 동참을 가장 소중한 공직 경험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객원연구원, 카네기최고위(49기), 서울대정보통신정책(1기), 서울대국가정책최고위(73기), 고려대문화예술최고위(7기), 고려대언론최고위(37기), KDI국가정책과정(1기)을 이수했다. 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 한국방문위원회위원, 대한체육회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자문위원, 국립중앙박물관ㆍ국립국악원ㆍ경주세계문화엑스포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가출아빠의 사랑스케치》, 《문화대국으로 가는 길》(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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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문화적 가치가 인류 발전을 결정하며 시대를 지배할 뿐 아니라 한 나라의 정치경제사회적 성취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 산업화 시대의 정책 우선순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경제발전과 사회간접자본의 구축 등 경제정책이었다. 그러나 후기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문화가 주도권을 행사하는 문화주의적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화주의란 정치를 정치로 해결하고, 산업을 기술로만 처리하던 시대를 지나 문치교화(?C?U)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주의이다. 문화주의란 법과 같은 외부의 질서가 아니라 마음을 지배하는 내면의 힘을 뜻하며 이는 민주화와 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문화주의가 전면에 나타남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완성의 꽃은 예술이며 그 최종 열매는 문화인 까닭이다. p.22

창조계급은 분명한 경제적사회적 동기를 보유한 계층이다. 그들은 조직사회, 라이프사이클, 일에 대한 태도, 가치관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전의 전통 노동계급이나 조직에 매몰된 인간과는 다른 양태를 보인다. 경제적 자본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창조적 시대에는 물리적 제도에 의한 학력과 지식의 종합은 더 이상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이제는 영감, 감성, 상상력, 창조력이 경쟁력과 가치의 원천이 된다. 앞으로 미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곧 창조적 계급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견인해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창조적 계급의 육성을 강조한다. pp.44-45

문화융성은 ‘문화로 꽃피우기’와 ‘문화로 옷 입히기’로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문화로 꽃피우기는 문화자체의 융성이다. 즉 창조적인 문화예술활동이 융성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누리는 것이요 나아가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문화산업 차원의 꽃피움이다. 문화로 옷 입히기는 문화적인 상상력과 진흥시책을 다른 분야에도 적용하는 일이다. p.376

노인층은 새롭게 부상하는 고소비계층이다. 그들 중 시간과 돈과 여유가 있고 부담은 없는 이른바 황금 계층(gold class)이 이에 해당된다.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또한 고급 문화소비 계층이다. 이른바 골드미스로 불리는 이들은 돈과 시간이 있고 부담은 없다. 물론 결혼하면 가족생활과 자녀양육을 하게 되겠지만 그들이 문화소비의 주력 계층임은 변함이 없다. 이들 문화소비의 황금 계층들을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문화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주체로 양성할 수도 있다. p.381

문화도시가 새롭게 주목받게 된다. 문화도시는 역사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의 공간을 현재진행형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가거나 쇠퇴하는 도시에 새롭게 문화자원을 조성해 가치를 만들어내어서 고품격 문화생활과 자급자족이 되는 도시로 조성하는 것에 가깝다. p.410

모든 창조는 젊음이 만든다. 젊음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든다. 육체적 나이가 아무리 젊어도 사고가 창조적이지 못하면 이는 젊은이라고 할 수 없다. 육체적 나이와 무관하게 끊임없이 사고하고 연구하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경륜과 축적된 지적 역량을 가미해 새로운 창조적 지혜와 아이디어,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는 가장 젊고 창조적인 인간상이 아니겠는가! 창조인이야말로 영원한 젊은이다. p.507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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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나 문화 전문기관에서는 물론이고 일반 독서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박광무 박사의 《한국 문화정책론》이 출간된 것은 너무나 기쁘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저자의 문화에 대한 열정과 식견 그리고 놀라운 활동력에 늘 감탄해온 터라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감회가 새로웠다. 내용을 음미해보니 나무에서 막 따온 신선한 과일을 먹는 것처럼 삽상하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오랫동안 기다리던 책이 출간되었다는 느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고위 정책담당자를 지낸 저자가 현 정부의 문화정책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도 이 책만이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흥미 있는 서비스라고 하겠다. 주제와 내용, 자료와 분석 양면에서 충실한 이 책은 한국 문화정책사 연구에 있어서 드물고 매우 가치 있는 저작이다.
정홍익,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초대 문화정책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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