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동독 도편수 레셀의 북한 추억

동독 도편수 레셀의 북한 추억

: 50년대의 북녘, 북녘 사람들

리뷰 총점5.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88*254*20mm
ISBN13 9788986361360
ISBN10 89863613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사진 : 에리히 로베르트 레셀(Erich Robert Ressel, 1919~1975)
독일(구동독)의 건축설계사. 라이헨베르크(현 체코공화국, 당시 독일령 주데텐 지방)에서 태어났다.
바이마르 건축전문대를 졸업했으며 견습 미장공, 건축도안공을 거쳐 건축기사, 건축설계사가 되었다. 2차 대전 때 군복무 중 소련군에 잡혀 6년간 포로 수용소 생활을 한 바 있다.

바이마르 건축전문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다가(1950~56, 58) 북한 건설단에 배속되어 56~57년 함흥과 흥남시의 도시계획 팀장으로 근무했다.
귀국 후 59년 서독으로 망명하여 겔젠키르헨,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설계사로 활동했으며, 61~75년 로이틀링엔의 도시계획과에서 건축설계사로 활동했다. 로이틀링엔에서 사망.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레셀의 임무는 이들 도시의 건설사업을 기술적으로 후원하고 건축에 관한 각종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도시와 농촌의 주거 및 산업시설을 계획할 수 있는 한국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그의 임무였다. 뿐만 아니라 책임 구역 내에 신축되는 대형 건축물의 설계도면까지도 경우에 따라서는 손수 그려야 했다.(...)

동독 기술자들을 지도하며 함흥, 흥남, 신포 등 함경남도 내 주요 도시의 재건사업에 앞장섰던 헤셀. 일주일에 40시간을 근무했던 그는 도시계획과 건물 설계 및 강연으로 하루하루를 무척 바쁘게 보냈다. 여러 모로 바쁜 가운데서도 그가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헌신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함흥시의 재건사업이었다. 뒷날 그의 한국인 동료 김성진은 이런 편지를 보냈다.

참, 선생님! 당신의 손길이 어리고 지성 어린 지금의 함흥시!
화려한 문화 도시로 그 변모를 장식하고 있어요. 푸른 하늘 높이 솟은 기중기는 이 시각도 벽체(돌)를 운반하여 아담한 주택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역사(驛舍)에서 도 인민우원회 앞까지는 당신과 당신들의 기술자들의 사심(정성)어린 방조(도움)와 원조로 하여 현대식 건축미를 가지고 우뚝 솟아 있지요.
--- p. 14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