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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타이베이

꽃보다 타이베이

: 로컬들이 추천하는 타이베이의 맛과 멋

리뷰 총점8.2 리뷰 14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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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00g | 148*210*20mm
ISBN13 9788961961707
ISBN10 89619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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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상치원화편집부(上旗文化編輯部)
여행 관련 책자를 주로 펴내고 있으며, 타이완 곳곳의 아름다움, 민속, 음식 등을 알리는 책을 많이 만들고 있다.
역자 : 이원주
리롄제에게 반해 중국어를 배우고,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 남자 주인공에게 반해 원작 소설을 번역하고, 타이완에 놀러갔다가 타이완에 반해 이 책을 번역했다. 늘 무언가에 반하는 재미로 살아가며, 현재는 책에 둘러싸인 출판사 책상에 반해 매일 왕복 다섯 시간의 출퇴근 여행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산사나무 아래』가 있다.
역자 : 형소진
성장기 내내 홍콩·타이완 대중문화에 푹 젖어 지내다 결국 중문과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중국문화소모임을 만들었으나 학내 사태로 단 한 번의 모임을 끝으로 해산하는 비운을 겪었다. 그때 못 다 이룬 꿈은 직장 사내 중국문화소모임을 만들어 해소하고 있다. 현재 출판사 기획실에서 일하면서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열풍에 덩달아 옛 열정을 불태우는 중이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지인처럼 떠나는 타이베이 여행
김태희 (도서1팀 / taengee@yes24.com )
<꽃보다 할배> 방송 이후 타이베이에 대한 관심도 물론이고, 타이완으로 떠나는 여행객도 확실히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다. 거의 10년도 더 됐지만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 때문에 중국어 공부까지 하게 됐던 일인인지라 자연스레 대만은 언젠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늘 마음만 있을 뿐 선뜻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나도 역시 <꽃보다 할배>의 영향이었는지, 충동적으로 작년에 타이베이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가이드북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리뷰를 꼼꼼히 따지며 기본적인 가이드북도 하나 준비하고, 대만여행 카페에도 가입해 이런 저런 정보도 얻고, 블로그를 뒤지며 어디가 맛집인지, 어디는 꼭 가야하는지 열심히 적어놨다.

하지만 역시 제일 유용했던 정보는 대만에 다녀온 친구로부터 들은 정보였다. 대만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친구는 가이드북에는 나와있지 않은 소중한 정보와 맛집 리스트를 쉬지 않고 알려줬다.

그렇게 다녀온 타이베이 여행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아직도 타이베이 구석구석 볼거리가 남아있는 것만 같았다. <꽃보다 할배> 팬들을 겨냥한 듯한 제목의 책 『꽃보다 타이베이』는 그런 나에게 보는 것 만으로도 들뜨게 만든 책이었다. 로컬들이 추천하는 타이베이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는 이 책은 타이완에서 발행된 타이완여행서이자, 타이완 서점가에서 여행서 분야 1위를 차지했던 가이드북 번역서이다.

유명한 곳들도 당연히 소개하고 있지만, 타이베이 현지인들만이 알법한, 여행객들은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만 보다가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 숨은 장소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장소, 그 음식, 그 문화 속에 숨겨진 타이완 사람들만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타이완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지역별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고, 그림으로 그려진 지도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그려져 있어서 길 찾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쉬웠던 마음을 채워주러 올 해 다시 한 번 타이베이로 떠나야 할 것 같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타이베이,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이 도시는 비록 그 면적은 넓지 않지만, 각 구역마다 고유의 풍격과 맛, 색채를 띠고 있다. 린썬베이루林森北路에서는 마치 일본에 온 듯 화려한 거리를 만나고, 그 인근의 풍나무 향 가득한 중산베이루中山北路에서는 여유로운 오후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서 북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톈무天母, 베이터우北投, 단수이淡水 지역이 인접해 있는데 각각 미국과 일본, 네덜란드의 통치를 받던 옛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거리 곳곳에 새겨진 그 시절의 흔적들이 오가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p.6 「아시아의 숨은 보석, 타이베이로 초대합니다」중에서

다룽둥은 위안산에서 무척 가깝다. MRT 단수이선淡水線을 사이에 두고, 지렛대처럼 놓인 주취안제酒泉街가 청춘과 회상의 양 끝을 연결하고 있다. 위안산 일대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려면 다룽둥으로 넘어오는 게 좋다. 다룽야시장大龍夜市에는 사차양러우沙茶羊肉, 화성탕花生湯, 사오마수燒麻?. 등 서민 음식이 있고, 바오안궁保安宮 옆에는 옛날식 홍차를 파는 오래된 가게가 있다. 타이베이의 특산품을 친지나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유명하고 인기 많은 웨이거펑리쑤維格鳳梨?를 찾아가면 된다. 골목 안에는 절로 행복이 피어오르는 홈메이드 간식 가게도 있는데, 손님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주인 부부 덕분에 타이베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 p.49 「다룽둥_고적 순례하기」중에서

5성급 전통 시장으로 꼽히는 스둥시장은 밝고 깔끔하며 환기도 잘되어 둘러보기에 무척 편하다. 1층에는 생기가 넘쳐흐르는 어물전, 정육점, 꽃 가게, 채소상, 잡화점 등이 가득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수입 의류, 골동품, 귀금속 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양옆으로는 다양한 먹을거리도 있다. 음식 가격은 비싼 편이고, 이곳에 와서 쇼핑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부유층이나 외국계 인사들이지만, 시장 내에 야심차게 자리하고 있는 맛있는 요리들 덕분에 많은 손님이 ‘성지순례’ 하듯 들른다.
--- p.69 「톈무_마국과 일본 문화의 교차점」중에서

주펀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하루 중 저녁 무렵과 막 밤이 시작될 때이고 1년 중에서는 봄 경치와 여름밤이며 가을과 겨울에는 비가 흩뿌릴 때이다. 2월이 되면 주펀 일대에 자주 안개가 껴서 저지대에서 볼 수 있는 구름바다의 장관이 연출된다. 여름철 저녁 무렵에 선아오항深澳港 쪽을 바라보면 바다 위로 어선들이 하나둘 자리 잡기 시작하고, 바다색이 짙은 남색에서 칠흑으로 변하면 어선이 서서히 백열등을 밝히며 고기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 p.209 「주펀_안개비 속의 낭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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