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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의학 이야기

신화 속 의학 이야기

박지욱 | 한울 | 2014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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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약학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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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26g | 148*210*30mm
ISBN13 9788946048713
ISBN10 89460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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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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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의 군대들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이용해 카두세우스를 ‘통신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레이놀즈는 미군에서 ‘제대로 된 카두세우스’를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었다.
광복이 되고 이 땅에 미군이 진주하자 미군의 오해도 태평양을 건너 이 땅에 고스란히 전파되었다. 그리고 한 세기 전에 미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카두세우스를 ‘서양 의학의 상징’으로 이해했다.
--- p.42

먼저, ‘달팽이cochlea’라고 이름이 적힌 길로 가세요. 입구에 가면 이렇게 문이 세 개 보입니다. ‘달팽이관cochleal duct’, ‘고실계단scala tympani’, ‘안뜰계단scala vestibule’. 어느 길로 가도 모두 꼭대기까지 간답니다. 고실계단, 안뜰계단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에 넘어가 그 안으로 들어가진 마세요. 계단이 아니라 놀이동산에 있는 ‘아쿠아 루프’ 속에 들어가는 것하고 똑같아서 물길에 미끄러져 휩쓸려버리고 말지요. 끊임없이 흘러 다니는 이 두 물줄기는 달팽이의 정점인 헬리코트레마helicotrema에서 합수한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무척 힘드니 절대로 ‘계단scala’으로 가는 문을 열지도 마세요.
--- p.80

고대에는 천체와 물질은 서로 연결되고 이것은 인체의 장기나 질병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고, 행성에 신의 이름을 붙였듯 지상에서 사용하는 원소에게도 신의 이름을 붙였다. 덕분에 천체 - 신 - 원소들의 이름은 한 줄로 꿰게 된 것이다. 현대의 화학자들도 연금술사의 전통을 존중해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게 되면 천체의 이름이나 신의 이름을 많이 사용했다.
--- p.119

엄청난 비극의 주인공 오이디푸스는 후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전승되었다. 그리스의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가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와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를 쓴 것을 필두로 세네카, 피에르 코르네유, 존 드라이든, 볼테르 등이 오이디푸스의 비극을 문학작품으로 만들었다. 이들보다 더 오이디푸스를 유명하게 한 프로이트는,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애정 때문에 아버지를 연적으로 생각하는 성향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병리적 현상으로 정의했다.
--- p.201~202

누구든지 아프로디테 여신을 한번 보면 마음을 사로잡힐 수밖에 없던 이유는 바로 사랑의 마법을 부리는 허리띠다. 이 허리띠는 그것을 착용한 이의 매력에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마술적인 힘이 있었다. 허리띠가 얼마나 영험했던지 헤라가 제우스에게 애교를 부리기 위해 빌려 썼을 정도였단다.
그 허리띠를 본 사람은 없지만 지금은 해질녘에 수평선에서 볼 수 있다. 과연 아프로디테의 허리띠라는 이름에 걸맞는다. 누구든 그 장면에 눈을 뗄 수 없을 테니까.
--- p.269

일설에는 세이레네스가 온전한 여인의 모습이라고도 하고,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물고기, 즉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인어의 모습이라고도 한다. 한 유명한 커피 회사는 세이레네스의 이미지를 자신들의 브랜드 엠블럼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이렌의 비명이 들리면 운전자들은 즉각 그 소리가 들리는 곳을 피해야 한다. 그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차량에게 길을 내주어야 한다. 어서 피하라고!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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