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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구조와 북한문학

분단구조와 북한문학

김재용 | 소명출판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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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75396
ISBN10 898837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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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재용
1960년 통영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문학박사, 문학평론가이며 현재 원광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민족문학의 운동의 역사와 이론』『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한국 근대민족문학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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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97년에 낸 <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를 잇는 것으로 북한문학 연구 그 자체로 보면 두 번째에 해당한다.
현재 한반도는 냉전적 분단구조에서 벗어나 탈냉전적 분단구조로 급속하게 전환해가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이미 남북한 사회에는 과거를 지배하였던 냉전적 질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였지만 국가사회주의의 붕괴라는 거대한 세계사적 지각변동 속에서 급속하게 냉전적 분단구조의 해체가 가시화되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글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이를 앞당기며 궁극적으로 분단구조 자체의 해체를 통한 남북의 통합을 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들이다. 이번 책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민족문학론에 입각해 있다. 일각에서는 민족문학론의 유효성이 지나갔다고 하지만 이를 그다지 아는 소리로 생각하지 않는다. 신자유주의에 입각한 세계하가 분단된 남북의 민중에게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지 않은 데서 나온 이러한 입장을 반대하면서 민족문학론의 입장에 서고자 하였다.

북한문학을 분단구조론의 시각에서 살피려고 했던 것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민족문제로서의 분단이란 역사의 조건을 간과하면서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일련의 경향과 작품들을 비판하고, 분단구조를 사유하면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경향과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것 역시 분단의 현실에서 빠지기 쉬운 남북 중심주의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지향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비서구 주변부의 근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기지론의 평양중심주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한설야에 대한 평가를 비롯하여 이 책에 실린 북한문학에 대한 필자의 시각은 바로 이러한 인식에 맞닿아 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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