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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명

100억 명

: 전 세계 100억 인류가 만들어낼 위협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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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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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836g | 153*224*30mm
ISBN13 9788952771384
ISBN10 895277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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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대니 돌링 Danny Dorling
영국 셰필드대학교 인문지리학 교수로 지내면서,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 초빙교수,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의료사회학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사회과학학회The Academy of Learned Society in the Social Sciences 회원이자, 지도제작자협회Society of Cartographers 명예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2009년에는 영국지리학회Geographical Association로부터 금상을 받았으며, 국가 및 세계 공공정책에 관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로부터 ‘백 어워드Back Award’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영국 정부 및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관료들과 함께 일하는 한편, 저명한 논객으로서 주요 TV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한다. 저서로 《불의란 무엇인가Injustice: Why Social Inequality Exists》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안세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안티프래질》,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회색 쇼크》, 《인스턴트 경제학》, 《긴축은 죽음의 처방전인가》, 《변모하는 경영자의 세계》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자주 집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리라는 징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구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두고서 말이다. 이 책은 실용주의자들을 위한 책이다. 100억 명이 지구상에서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관한 책이라는 뜻이다. 그들이 잘 살아갈 것이라고 주장하지는 않겠다. 다만 잘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리라고 예상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한다. 이 책은 이런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결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이 미래에 관심을 갖지 않거나,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 머리말/p.6

세계는 시대의 종말, 다가오는 위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비롯해 멸종, 기후 재앙, 전염병, 문화의 충돌, 경제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관한 신문 기사, TV 다큐멘터리, 영화, 연극, 책으로 넘쳐나고 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이는 우리의 두려움을 암시한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가장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무엇이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대상은 무엇일까? --- 머리말/p.15

인류 역사의 전반부에서 마지막 세기에 강하게 나타난 인종주의의 한 가지 형태는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똑똑하고, 따라서 뛰어나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우리가 지금 인구학적 천이에서 살아남아 더욱 지속 가능하고 덜 분열적이고 덜 파괴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려면,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생각에 덜 우둔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 2장_ 50억 명: 인류 역사의 전반부/p.121

새천년에 세계 인구가 60억 명에 이르게 된 이유는 주로 유럽에 넘쳐나는 사람들이 굶주림이나 질병으로 죽지 않고 다른 대륙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 자손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이처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런 지식에는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공중 보건 시스템도 포함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는 더욱 안정적으로 변해가고, 토지를 울타리로 둘러싼다거나 기존 사회 관습을 뒤집는 일도 줄어들었다. --- 3장_ 60억 명: 2000년의 어느 날/p.146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 불과 1년 전에 런던에서 열린 인구학 컨퍼런스에서는 부의 불평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내용은 부부의 자녀 수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부부 혹은 다른 국가의 부부와 비교했을 때 부부가 보유한 재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부의 불평등이 커질수록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부, 소비, 성별, 보건의 불평등을 포함해 사회적 불평등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소비 및 인구 증가의 원인이자 결과이며,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부가 소수에게만 부당하게 편중되는 것은 소비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환경 파괴와 빈곤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경제적 불평등은 매우 해로울 수 있다. --- 4장_ 70억 명: 2011년의 어느 날/p.197

앞으로 우리의 파멸을 초래하는 것은 식량, 광물, 석유가 아니라 물이 될 것이다. 물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지만, 담수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에너지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만들어낼 수 없는 자원이다. 인류 문명이 물 전쟁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오랜 가뭄(인간이 일으킨 기후 변화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으로 끝날 것인가? (…) 우리가 무엇보다도 많이 소비하는 자원은 물이다. 우리가 가장 탐욕스럽게 소비하는 자원이 물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양배추 한 포기를 재배하는 데 물이 몇 리터나 들어가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슈퍼마켓 선반에 놓여 있는 비닐봉지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물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정유 공장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을 소비한다). --- 5장_ 80억 명: 2025년의 어느 날/pp.260-267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을 결정하는 것, 특히 우리가 어리석음과 무지에서 빨리 벗어나 인종주의에 반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제부터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다. 우리가 어리석음과 무지에서 벗어나 인종주의에 반대하면 세계 인구는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살아 있는 동안 최대치에 육박할 것이다. 낮은 시나리오와 중간인 시나리오는 세계 인구가 각각 2040년과 2075년에 최대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본다. 중간 시나리오의 최대치는 2050년 인구보다 1퍼센트 이상 높지 않다. 중간 시나리오의 최대치는 90억 명이고, 낮은 시나리오의 최대치는 75억 명이다. 그러나 우리 중 몇 사람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경제적 불평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 5장_ 80억 명: 2025년의 어느 날/p.298

우리는 거대 도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2045년이 되면 90억 명에게 거대 도시 말고 다른 미래는 없을 것이다. 거대 도시 사이에 별도의 공간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새로운 거대 도시 안에 공터가 있을 수도 있다. 충칭重慶은 거대 도시가 하나의 도시인지 혹은 도시의 모임인지 혼란을 일으키는 곳이다. 이런 혼란은 확장된 경계 안에 논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빚어졌다. 도시계획가들은 이런 공간을 새로운 형태의 거대 도시가 등장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한다. “갑자기 모든 이야기가 충칭에 관한 것이 되었다. 충칭은 양쯔 강 주변의 도시로 인구가 3,200만 명이다.” 이런 도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도심은 두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경우가 많다. --- 6장_ 90억 명: 2045년의 어느 날/p.316

어린아이들에게 연미복을 입히지 않고 누구에게든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세상은 지구의 인구 수용 능력을 측정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교복을 입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인구에 대해 신뢰할 만한 추정치가 없어도 될 만큼 발전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추정치는 어떤 종류의 사회를 용인하는가, 그 사회가 어떤 종류의 기술과 얼마나 잘 공존하는가에 달려 있다. --- 8장_ 100억 명이 되지 않는다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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