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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전래동화 7
권정생 등저
사계절 20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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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동문고

책소개

목차

1. 다정한 두 이웃집
2. 약속을 어긴 처녀
3. 뻐꾹새 이야기
4. 산비둘기 이야기
5. 꾀꼬리 이야기
6. 어리석은 힘내기
7. 황소를 잃어버린 바보
8. 반딧불 이야기
9. 노고지리 이야기
10. 쌀 한 짐
11. 신기한 붓
12. 세 며느리 이야기
13. 딸 울음과 며느리 울음
14. 아버지의 말씀
15. 자리다툼

이하 생략

저자 소개1

등저권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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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권정생의 다른 상품

편자 : 이현주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저서로는 『날개달린 아저씨』『바보 온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153*224*20mm
ISBN13
9788971967263

책 속으로

옛날 깊은 산 속에 부채 귀신이 살았는데, 부채를 가지고 부치면서 "커지거라."하면 산더미만큼 커지고, "작아져라."하면 생쥐만큼 작아진댔어.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이 부채 귀신한테 소하고 돼지하고 닭하고 떡하고, 또 하나 예쁜 처녀를 하나를 바쳤단다. 그러지 않으면 부채 귀신이 마을을 그냥 두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고 먹을 것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지. 그런데 그 해는 외딴 집 개똥이네 누나가 부채 귀신한테 바쳐지게 되었거든. 개똥이네 식구들은 벌써 며칠 전부터 울며 불며 딸을 바치는 일이 슬퍼서 먹지도 자지도 못했었지. 그런데 이제 겨우 다섯 살 되는 개똥이가 나서서 자기가 부채 귀신을 잡아온댔어.

--- p.161

추천평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전래동화」시리즈는 남과 북이 오천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겨레라는 의식이 이 땅의 어린이들 마음 속에 자리하도록 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 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줍니다. 따라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함께 읽게 되면 남과 북이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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