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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고 당당한 함평 역사 이야기

: KBS 『역사스페셜』 남성우 PD가 전하는 ‘함평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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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1쪽 | 128*188*30mm
ISBN13 9791198782311
ISBN10 11987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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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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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비’로 함평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만 전에는 함평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고향이 함평이라고 하면 각별히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삼성 삼평(三城 三平)’을 말하면서 함평의 의병(義兵)을 얘기했고 ‘함평고구마사건’을말하면서 한국의 농민운동을 얘기했습니다. ‘의(義)로운 함평의 역사’입니다. 고향인 함평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함평에 돌아와 살면서 더욱 뿌듯해진 그 기억들도 이 책을 쓰게 했습니다.”
---「서문」중에서

선사시대 고분군에서 시작하여, 1999년 5월 제1회 나비 축제 현장 등 직접 현장 답사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준비한 글과 도판들은 함평의 역사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함께 실린 도판들은 이 책이 대중서로 널리 읽힐 수 있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함평 역사 이야기’는 역사의 변화 속에 함평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가 편안하게 눈에 들어오는 구성으로, 최근 역사 대중화의 새로운 경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사와 미시사 연구에도 일정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사」중에서

“고분은 고대의 무덤을 일컫는 말로, 그중에서도 고고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대 지배층의 무덤을 가리킨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시대의 것까지를 고분이라 한다. 잠깐이면 가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한 고분들을 하나둘 만나며 크기에 놀라고 각기 다른 모양에 호기심은 더해갔다. 틈이 날 때마다 둘러보고 자료를 찾았다. 주로 마한(馬韓)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이 고분들은 함평의 당당하고 진취적이며 개방적인 당시 역사를 말해주고 있었다.”
---「함평은 야외 고분 박물관」중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실패로 끝났지만 농민들의 반일애국주의는 다음 시기 의병운동의 밑거름이 되었고 농민들의 개혁 요구는 갑오경장 등에 부분적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근현대 역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당시 그들이 내걸었던 인본, 자주, 평등의 메시지는 지금도 살아 있는 가치이자 우리의 미래가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학란’에서부터 ‘동학농민운동’ 등의 이름을 거쳐 ‘동학농민혁명’이란
명칭을 갖게 되었다.”
---「전봉준 아들, 함평에 묻히다」중에서

“‘삼성 삼평’은 장성·보성·곡성, 함평·창평·남평을 말한다. 이 말은 이 지역을 인심이 까다로운 곳으로 잘못 인식되게 했으나 실은 배일사상이 투철해 골머리를 앓았던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이었다. 의병들의 저항이 무척이나 심했고 일본인들의 상점 등이 발도 붙이기 힘들었던 지역이어서 일본인들이 퍼트린 말이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의병 활동이 가장 활발했고 의병장 또한 어느 지역보다 많이 배출되었다. ‘삼성 삼평’은 항일정신의 상징이자 함평의 자부심이다.”
---「항일정신의 상징, 삼성 삼평」중에서

한국의 농민운동은 함평고구마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전쟁 이후 1970년대까지 농민이 주체가 된 농민운동은 거의 없었다. 1960년 후반부터 대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농민에게 배우고 체험하고자 한 ‘농활’이 감시나 탄압을 받으면서 계속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함평 농민들은 긴 투쟁을 통해 농협을 굴복시키고 고구마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아냈다. 우리 농민운동사에 전례가 없는 성과를 함평 농민들이 해낸 것이다.
---「농민들, 보상투쟁에 나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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