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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대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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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60g | 125*189*17mm
ISBN13 9791170402824
ISBN10 11704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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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인류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는 우리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대 개개인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물어보라.
--- p.15

그대 자신이 어떠하든, 경험의 원천으로서 그대 자신을 섬겨라!
--- p.16

어린아이는 꽃과 풀, 나비를 가볍게 보고 넘기지 않는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꽃과 풀, 나비에 다가가야 한다. 선한 모든 것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때때로 작아지는 법도 알아야 한다.
--- p.34

우리가 가치와 자긍심의 창조자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아야만 한다. 즉 역사에 어느 정도 의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질문은 우리가 자신에게 만족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것에라도 만족하는지이다. 만약 단 한 순간이라도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스스로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존재에게 그렇다고 대답해온 것이다. 우리 자신이나 사물 중 그 어떤 것도 자기 자체만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혼이 단 한 번이라도 행복 앞에 현絃처럼 떨리고 울렸다면, 그 한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온 영원이 필요했다. 그리고 온 영원은 우리가 그렇다고 말한 그 유일한 순간에 구원되고 긍정되었다.
--- p.35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은 두 가지다. 바로 빠른 죽음과 오랜 사랑이다.
--- p.93

앞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이는 기껏해야 사람을 양치기로 만들며, 고작 양 떼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로 만든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을 위해 나아가는 것, 자신을 위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 p.41

이 세상에는 그대 외에는 아무도 갈 수 없는 길이 하나 있다. 그 길은 그대를 어디로 이끄는가? 묻지 말고 그 길을 가라!
--- p.65

어떤 강물도 그 자체로 위대하고 풍요롭지 않지만 수많은 지류를 흡수하여 흘러가기에 그렇게 된다. 모든 위대한 정신도 이와 마찬가지다.
--- p.68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은 파멸한다. 자신을 바꾸지 못하는 정신도 이와 마찬가지다.
--- p.71

악습은 결코 원인이 아니다. 악습은 결과이다.
--- p.116

우리는 타인이 우리를 있는 그대로 알기를 바라는 대신 가능한 한 좋게 생각하길 바란다. 따라서 그들이 우리에게 속기를 간절히 원한다. 즉 우리는 자신이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다.
--- p.127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이 파멸하듯이, 자신의 의견을 바꾸지 못하는 정신도 이와 마찬가지다. 그런데 무작정 앞으로 나아갈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나아가는 것, 변화하고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에 실패한 니체는 고통스러운 운명에 스스로 기쁨의 축복을 내리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으로 아픔과 우울증을 극복한다. 그것은 가장 낯설고 가혹한 삶의 문제들과 직면해 있으면서도 삶을 긍정하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의 몰락마저 사랑할 줄 안다. 그에게 사랑이란 삶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핵심은 노래 부르고 춤추고 웃을 줄 아는 것이다. 니체는 이 삶을 다시 한번, 그리고 무수히 반복해서 살겠노라고 다짐한다. 운명이란 동일한 것, 자신의 삶에 영원히 회귀하는 것, 그것으로부터 탈주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니체는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로서 스스로의 그림자만을 벗 삼아 자신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간다. 그럼으로써 그는 기존의 권위와 편견 속에 도사린 저열한 인간적 욕망을 부정하고 그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추구하여 마침내 자유정신에 도달한다.

천민이란 신분적 의미에서의 천민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 창출을 못하는 인간, 즉 권력, 명예, 돈, 쾌락을 좇는 노예가 된 현대인을 말한다. 따라서 니체가 말하는 강자나 고귀한 자는 스스로 사물과 행동에 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지 귀족이나 단순히 물리적인 힘이 센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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