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지겐 대학에서 대중매체학, 철학,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캐나다에 3년동안 거주하면서 컴퓨터 출판과 TESL 자격증을 땄다. (주)캄코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기관차 대여행 1 · 2』『우리가 알고 싶은 바로 그것』시리즈를 번역했다. 지금은 시골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때 이네르, 초롱이, 토토, 럭키, 해피, 백구, 섀도우의 엄마였다. 막내가 두 살이 되는 새해부터 삽살개 한쌍을 들이려고 지금 물심양면 준비 중이다. 털이 북슬북슬한 모든 견종의 개를 키워보는 게 소원이며, 애완용이 아닌 자연상태의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다.
1953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나서 자랐으며, 10년 동안 가족과 함께 살다가 지금은 체코로 돌아가 프라하에서 살고 있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써 왔고, 한때는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인형 극단을 꾸려 순회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여러 감정 세계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풍부하게 그려 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 『캐롤리나』, 『그러면 누가 미쳤니?』, 『올빼미의 노래』등이 있습니다. 1989년 독일아동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197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학교 교재에 그림을 그렸고, 2001년에는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현재는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