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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동전 속의 은빛 학

500원짜리 동전 속의 은빛 학

책읽는 가족-8이동
박윤규 저 /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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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148*210*20mm
ISBN13 9788988578223
ISBN10 89885782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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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과는 달리 선화는 은동이를 전혀 써먹을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그저 은동이를 행운의 동전으로 여기고 항상 지니고 다니며 시시때때로 햇빛에 비춰 보는 것이었다. 그 덕에 은동이는 새벽마다 해오름 봉우리의 싱그러운 아침 기운을 마실 수 있었다.
안개도 피지 않은 아주 맑은 날 새벽이었다. 선화의 주머니에 든 채 해오름 봉우리에 간 은동이는 이왕이면 햇살도 받아 마시고 싶었다. 해의 따사로움과 밝음이야말로 높은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큰 힘이었기 때문이었다.
"나 좀 꺼내 줘!"
은동이는 답답함과 막연한 기대감으로 소리쳤다.
"누, 누구세요?"
'설마, 내 말을!'
은동이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면서 다시 한 번 고함을 질렀다.
"나 좀 도와 줘!"
--- 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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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동에 살다가 규율을 깨뜨린 죄 때문에 속세로 쫓겨난 은동이는 5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학이 되어 세상의 여러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돈 때문에 남을 괴롭히기도 하고 속이기도 한다. 동화에서는 드물게 '돈이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판타지 동화에 우리 나라 고유의 신선 세계를 도입한 작가의 노력이 돋보인다. 그러나 사람들의 행동이 갑작스럽게 변해 이야기가 짜맞춘 듯하고 '깨달음은 자신과 세상을 구한다'는 결론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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