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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 쉽게 기억하고 바로 써먹는 개월별·상황별 실전 훈육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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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0*210*20mm
    ISBN13 9788968334771
    ISBN10 896833477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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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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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자녀가 좋은 관계를 맺는 데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이에요. 3단계 훈육 공식에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주는 게 제일 첫 단계일 정도니까요. 아이가 블록을 끼우는데 잘 안돼서 징징거리다가 급기야 블록을 내동댕이칠 때 무조건 “블록 던지는 거 안 돼.”라고 말하는 것보다, “블록이 잘 안 끼워져서 답답했구나.”라고 감정을 읽어 주면 아이는 화나고 흥분한 마음을 한번 가라앉히고 그다음 이야기를 들어 볼 여유가 생겨요.
    만일 이 단계 없이 “블록 던지지 마.” 이렇게 제한만 한다면 아이의 감정이 더 격해질뿐더러 나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던지는 행동을 했을 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지, 그렇다면 화날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없어요.
    --- 「1장 ‘훈육’ 제대로 알면 성공할 수 있어요: 잘못된 훈육은 역효과」 중에서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이는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고 재미있을 거예요. 평소에 아이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탐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세요. 돌 전후 아이들 훈육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에요. ‘우리 집 근처 산책길에서는 엄마 손을 안 잡고 갈 수 있구나.’, ‘이렇게 차가 많고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엄마 손을 잡아야 하는 거구나.’라고 아이가 구분해서 인식하는 거지요.
    이것저것 탐색해 보고 싶은 아이에게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고, 모든 곳에서 행동을 제한하기만 한다면 아이가 제한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넓은 세상을 보고 배워 나갈 기회도 줄어들 거예요.
    --- 「2장 씨앗 단계 | 돌 전후 (0~15개월) : 큰길에서 손을 안 잡고 가려는 아이」 중에서

    자율성이 발달하고 있는 이 시기의 아이에게 도움을 줄 때 필요한 능력 중 하나는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주는 거예요. 이때는 ‘과제 분석’이라는 능력이 필요해요. 특수교육학 용어로 잘 알려진 과제 분석은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작은 하위 단계로 쪼개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습득할 때 유용해요.
    예를 들어, 아이가 스스로 양말을 신는 행위도 작은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양말 안에 발을 넣는다, 발뒤꿈치까지 발을 다 넣는다, 양말을 발목 위로 끌어 올린다, 발가락을 양말 끝에 잘 맞추어 정리한다, 이런 식으로요.
    아이가 양말에 발은 잘 넣는데 발뒤꿈치에 끼우는 건 잘 못한다면 부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양말을 혼자 다 못 신더라도 아이가 할 수 있는 단계가 몇 개는 있을 테니까요. 그럼 아이 입장에서는 작은 성취를 맛보면서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자꾸 연습해서 나 혼자 더 많이 해 보고 싶다’는 동기가 생길 수 있어요.
    --- 「3장 새싹 단계 | 두 돌 전후 (15~30개월): 해 달라고 해서 해 줬는데 되레 짜증 내는 아이」 중에서

    양육자는 형제자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절대로 심판관이나 방관자가 되면 안 됩니다. 양육자가 심판관이 되면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누가 더 잘못했는지 양육자가 시시비비를 따지고 처벌까지도 하게 돼요. 양육자가 “어휴, 몰라! 너희 둘이 알아서 해!” 하고 방관자가 되면 아이들의 갈등이 더 커지거나 서로 억울한 감정만 남은 상태로 흐지부지 끝나 버려요.
    이보다 더 나쁜 상황은 양육자가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양보를 강요하는 경우예요. “쟤는 아가잖아. 누나가 양보 좀 해라!”, “네가 동생이니까 오빠 말 들어야지!” 이런 경우 양보를 강요당한 쪽은 마음속에 억울함과 분노만 남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아이 모두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형제자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4장 나무 단계 | 세네 돌 전후 (30~48개월): 형제자매와 갈등하는 아이」 중에서

    이 시기 아이들의 주의 집중력은 그리 길지 않아요. 따라서 아이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너무 구구절절 길지는 않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로, 자꾸만 딴 길로 새서 장난을 치는 아이라면 장난감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할 때 딴짓하고 장난치는 아이를 다룰 때 중요한 것은 양육자가 아이의 태도에 말려들지 않고 원래 전하려던 훈육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래 전하려던 메시지를 잊고 “너 지금 엄마가 얘기하는데 왜 장난을 치는 거야?”, “엄마 눈을 똑바로 봐!” 하고 화를 낸다면 훈육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5장 열매 단계 | 네 돌 이후 (48개월~): 훈육 도중에 딴짓하고 장난치는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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