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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의 삶에 대해 니체가 물었다

: 하루 한 편, 니체의 지혜로 마음의 빛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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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130*200*20mm
    ISBN13 9791167525260
    ISBN10 116752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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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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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을 깨닫는 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구는 일찍, 누구는 조금 느리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이 이 능력을 일찍 깨달은 것 같지만 그건 그 사람 인생의 타이밍일 뿐입니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일찍 그 능력을 깨달은 것도 아니니까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타이밍은 내일이 될 수도, 1년 후, 5년 후, 혹은 그 이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글쓰기 재능을 발견하고 전 세계적인 작가가 된 조앤 K 롤링. 51세에 사업에 실패한 후 1,008번의 거절을 당하고 1,009번째에 투자를 받아 65세에 KFC를 만든 커널 샌더스. … 이들이 처음부터 성공한 인생을 살았을까요? 성공을 하기까지 젊은 시절에 고통과 시련이 없었을까요? 아닐 겁니다. 분명 고비와 좌절, 실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꾸준히 노력을 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빛나는 별이 되어 이 세상을 각자의 빛으로 밝혀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의 그 빛나는 순간을 보고 있는 것뿐이고요. 그러니 우리에게 능력이 없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아직’ 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 pp.21-22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내리는 평가는 참 인생을 살면서 무시하지 못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더더욱 비판에 대해서는 쿨하게 넘기기 힘듭니다. 이 비판은 우리의 자의식에도 영향을 주어서 비판을 너무 받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나를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 간혹 비판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만 봐도 비판은 참 무서운 존재입니다. … 이런 비판을 니체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바람’이 어떤가요. 봄에는 살랑살랑 산들바람이, 여름에는 태풍을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죠. 때로는 남쪽에서, 때로는 북쪽에서 불면서 방향도 시시각각 바뀝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무엇 때문으로든 비판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비판은 우리에게 불어옵니다. 이 비판을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바람이 부는 날도 있고 불지 않는 고요한 날이 있는 것처럼, 같은 일을 해도 비판을 받을 때가 있고 받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앞에서 불어오는 역풍이 있고 뒤에서 밀어주는 순풍이 있는 것처럼 이 비판이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우리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비판의 목적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결국에는 ‘더 좋게 만들기 위한’ 것이니까요. ‘지적’은 과정일 뿐이죠. 그러니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결국 다 내가 잘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상처가 생겨도 통풍이 잘되어야 잘 아물고요.
    --- pp.170-171

    내가 무슨 나무인지 다시 알아보아야 합니다. 무엇에서 영양분을 얻고 무엇이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지, 언제 열매를 맺는지, 어떤 벌레에 취약하고, 천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요. 그래야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랑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나 자신이 어떤 나무인지 꼭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결에 맞는 좋은 친구를 옆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소진시키기보다는 채워 주는 그런 친구 말이죠. 그러면 처음에는 한 그루였던 나무가 두 그루가 되고 네 그루가 되고 언젠가는 멋진 숲이 될지도 모릅니다. 친구와 어떤 것을 주고받는지에 따라서 숲의 크기는 달라지겠죠.

    이미 사랑을 하고 있다면 자신이 어떤 나무인지 잘 보여 주세요. 그리고 상대방은 어떤 나무인지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다른 부분은 조금씩 맞춰 나가세요. 물과 불처럼 아무리 상극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차가운 물을 데우는 건 불이고 큰 불을 끄는 건 물입니다. 이렇게 상극이지만 서로의 과함을 보완해 주기도 하니까요. 내가 사라지지 않는, 채워지는 사랑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빛날 수 있게 말이죠.
    --- pp.2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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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를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지 않고 온몸으로 이해하려고 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러한 독서법이야말로 니체가 독자들에게 가장 원했던 것이다. 강민규 작가가 니체의 글에서 살아갈 힘을 얻었던 것처럼, 이 책의 독자들도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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