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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que M 크리티크M (계간) : Vol.10 [2024]

: 영화 평론의 쓸모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 주식회사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4년 09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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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80*245*10mm
    ISBN13 979119261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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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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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저자소개]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3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비판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등이 있다.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을 수상했고, 저서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성희
    영화평론가, 영화학박사. 전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전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대표, 전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이수향
    영화평론가. 문학박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평론상 수상. 영상물등급위원회 소위원, 영화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대학에서 강의 중이다.

    지승학
    영화평론가. 문학박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으로 등단. 현재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송아름
    영화평론가. 한국 현대문학의 극(Drama)을 전공하며, 연극·영화·TV드라마에 대한 논문과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서곡숙
    영화평론가, 영화학박사,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한국영화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영화학회 대외협력상임이사, 계간지 『크리티크 M』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대종상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상호
    영화평론가, 경기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있다. 2021년 박인환상 영화평론 부문 수상. 2023년 영평상 신인평론상 우수상 수상.

    김 경
    영화평론가

    이하늘
    영화평론가

    윤필립
    영화평론가, 응용언어학자. 한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며 담화분석과 대중문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교육원을 수료했으며, 무궁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동화 입선,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에서 기독교 영화 비평 대상 수상,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 당선 등을 했다. 만화평론상, 대종상,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심사위원 및 영평상 집행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초빙교수 및 한국어교육원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집행부, 한국문법교육학회 편집이사 등으로 있다.

    김현승
    영화평론가. 2022 영평상 신인평론상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예술전문사에 재학 중이다.

    안치용
    인문학자 겸 평론가로 영화·미술·문학·정치·신학 등에 관한 글을 쓴다. 크리티크M 발행인이다. ESG연구소장으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을 주제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김경욱
    영화평론가. 세종대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면서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이지혜
    문화평론가. 제16회 <쿨투라> 신인상 영화평론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연구원으로 문화현상을 연구하고, 강의도 한다. <르몽드 문화톡톡>에 문화평론을, 등에 영화평론을, <서울책보고> 웹진에 에세이를 기고 중이다. (leehey@khu.ac.kr)

    정우성
    2021년 영평상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현재 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임정식
    영화평론가. 영화를 신화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

    김윤진
    영화평론가/미술비평가. 2023년 영평상 신인평론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GRAVITY EFFECT 미술비평상을 수상하였다.

    김채희
    영화평론가

    송영애
    영화평론가.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 한국영화 역사와 문화, 교육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김소영
    문화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겸 서울사이버대 객원교수.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상임이사.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영화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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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사고(accident)’란 우연히 갖게 되는 부수적인 특성을 말한다. 잘 생각해보면 대체로 사고라는 것들이 다 그렇다. 공항을 가려던 와중에 겪는 사고, 여행을 가는 중에 겪는 사고, 매일 가야 하는 직장에서의 사고, 저녁 무렵 담소를 나누려 서 있던 보행길에서의 사고 등. 그 사고들은 고속도로의 본질이 아니고 일상업무 공간 의 본질이 아니며, 일방통행로의 본질이 아니다. 그러나 사고는 ‘당사자’의 일생을 휘어 잡는 슬픔의 본질로 기어코 돌변하기 마련이다.

    - <<탈출>, 고(故) 이선균의 마지막 미소와 배우라는 존재> 中

    비밀에 숨겨진 진실이 놀라운 것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상황이, 혹은 인물이 관계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설마’가 들어맞는 순간 일어나는 감정의 동요는 이 비밀과 연계된 모든 것에 대한 바람과 추측이 무너진 ‘진실’로 인한 것일 테니까. 이때의 문제는 좌절이나 붕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해진다. ‘진실’과 ‘설마’가 연결되는 순간 피어나는 ‘불신’은 이 모든 것에 이미 정해진 수순이 있다는 것, 우리가 모르는 어디엔가 표면과는 다른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불안까지도 당연한 것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 <<설계자>, 놀랍지 않은 폭로를 위해 희생시키는 것들> 中

    ‘도대체’ ‘여자가’ ‘어떻게’ ‘이렇게까지’라는 각각의 분절 속 담긴 의문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 여성의 악행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를 충분히 짐작케 한다. 원래부터 악하고 또 나쁜 X, 그리고 이것으로 이르는 경로에서 확인되는 차분함, 섹슈얼함, 그러니까 여성성의 이용. 이것으로의 수렴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공개된 한 프로그램의 태도가 정확히 여기에 있었던 것처럼.

    - <<그녀가 죽었다>, 과연 동일한 범죄가 되었는가> 中

    흥미로운 지점은 <전우치>가 시간여행을 다루는 대표적 사례인 <백 투 더 퓨처>(1987)와 유사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우치>는 개봉 당시 관객의 현재와 일치하는 2009년에서 시작되어, 곧장 과거로 향한다. 2009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시작되어 (과거에는 신선이었으나 현재에는) 남자(송영창 분)의 회상에 따라 500년 전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식이다.

    - <<전우치>, 공간을 오가는 영화> 中

    “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 명 한 명의 힘이 모여서 영화는 가까스로 완성됩니다. 스포트라이트와 성과는 늘 공평하게 배분되지 않고, 감독이나 주연 배우에게 쏠리곤 하죠. 저는 이것이 참 부조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얼굴과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지금으로선, 이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발버둥이 아닐까 싶어요. 발버둥 치며 살아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버렸네요.”

    - <<공수교대>, 왜 배우는 늘 선택받아야만 하는가?> 中

    <생츄어리>는 인간과 동물의 공생과 동물권의 측면에서 주목되지 않았던 ‘야생 동물’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반려견이나 가축처럼 인간의 곁에서 공존하거나 동물원에서 오락의 대상으로 놓여진 동물들을 위한 올바름의 측면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방향에서 고찰되었다. 가족이든, 유희의 대상이든 간에 인간에게 직간접적으로 이로움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 <<생츄어리>, 피난처를 건너 피난처를 상상하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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