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의 대륙에서 미래의 희망을 찾고자 하는 저자의 치열한 탐색과 대안들을 통해 독자는 기존의 편견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식의 지평과 조우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석규 (GS자산운용 대표이사)
세계 인구 노령화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맞는 새로운 재난이라는 진실을, 또한 젊은이들로 넘쳐 날 아프리카를 돕는 것이 이 재난에 대처하여 새로운 국면을 열 방편이라는 제안은 경세의 지혜라고 생각된다.
샘전 (미국 Intercultural Caregiver 대표)
"미국, 중국, 인도, 서유럽 전체,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합친 땅의 면적과 아프리카의 면적 중 어디가 클까?" 많은 사람들의 직관과는 다르게 답은 ‘아프리카’다. 그 이유는 우리 머리 속의 세계지도에 있는 나라의 크기는 실제 크기가 아니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심의 크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의 지도를 새로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아프리카를 보는 우리의 선입견이 얼마나 피상적이고 그릇된 것인지 데모그래픽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또한 무지와 빈곤, 부패 그리고 부족간의 전쟁으로 연상되는 아프리카가 아니고 그들의 숨은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윤성원 (미시간주립대학교 한국학연구회 수석부회장)
아프리카는 한국의 일반 대중에게 여전히 생소한 무지의 땅이다. 하지만 이 무지를 지금 일깨우지 않으면 향후 한국경제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협력 파트너를 영영 놓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한국 사회를 향해 그 이유들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아프리카에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임창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본부장)
많은 사람에게 아프리카 대륙은 ‘빈곤과 미개와 불안의 땅’으로 덧칠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아프리카의 풍부한 인적 자원에 주목하며 아프리카 대륙이 고령화에 시들어 가는 지구촌의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철저히 아프리카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믿고 물적 지적 인프라 구축을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에 공감하며, 그 속에서 인류애를 느낀다.
조국준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