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라는 리더가 중요한 이유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리더십이라는 불멸의 주제를 다룬 『파이브 롤(Five Roles)』을 읽고 나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금은 회사의 대표이지만, 과거에는 본인도 당연히 팀장이라는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리더십, 회사 특성에 부합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많은 리더십 이론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는 리더십이라는 말이 마치 ‘너무 많이 먹어서 물린다.’라고 이야기할 정도일 것이다. 그렇지만 조직이라는 구조에서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리더십이다. 최고경영자부터 사원까지 어떠한 내용이든 올바른 리더십을 장착해야 견실한 조직을 구축하고 개인별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예를 들면, 스스로가 동기부여할 수 있는 셀프 리더십, 관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 창의적인 리더십 등 이름이야 어떻든 유용하고 고무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팀(Team)의 의의와 팀장의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과 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활용 Tool을 제공함으로써 내용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는 점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조직에서는 매일 매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정말 예상치 못한 수많은 상황들 속에서 리더들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바쁘거나, 심각하거나, 애매한 상황으로 고통 받는다. 이렇게 다이나믹한 상황에서 리더들은 중심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기업문화, 업무 특성, 상사의 성향, 팀원의 성향 등에 따라 중간 관리자급 리더들은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리더로서 기능해야 할 몇 가지 핵심적인 역할들을 제시하고 있다. 리더십이라는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행 매뉴얼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 책에서 말하는 팀장이라는 리더로서의 몇 가지 역할과 리더십 발휘를 본인도 해 왔던 기억이 있다. 후배 팀원들과 격렬히 논쟁하기도 하고, 저녁에 회포를 풀며 형님 동생 하던 시절의 기억이 새롭게 느껴졌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느끼는 무게감을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갖게 했다. 단편적인 리더십 이론이 아닌 다양한 내용과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는 현실감을 느끼게 할 수 있었고, 드라마 소재를 활용하고 있어서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덕화 팀장은 이번이 두 번째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25년 이상 HRD분야 업무를 담당하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업무로서 수행한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아내고자 했다. 작가의 이러한 노력이 리더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나 훌륭한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와 방법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직장 생활의 즐거움을 위한 필독서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직장 생활을 한 내게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왠지 모를 ‘설렘’을 다시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현직 팀장이자 다양한 팀을 리딩해 온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은 마치 ‘조직 포르노그라피’를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자신이 속한 조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직장인이라면, 팀 리더들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출근 시간, 근무 시간, 퇴근 시간까지 모두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안정국 (NH농협손해보험 차장)
최상의 팀을 이끌어 최고의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이 책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편하고 쉽게 팀장 리더십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성공한 팀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이 있는 직장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로서, 이 책을 통해 최상의 팀을 이끌어 최고의 성과를 일궈낼 리더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발견할 것이라 확신한다. 나 역시도 한 학과를 이끌어가는 팀장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도전 의식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내용이었다. 직장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이끌게 될 리더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송경화 (미국 World Mission University 상담심리대학원 학과장)
팀장 리더십 역량개발의 지침서
조직의 존재 때문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불변의 진리'다. 이 책은 진리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방법으로 팀장의 파이브 롤(Five Roles)을 제시한다.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다. 탁월하고 균형잡힌 '팀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개발하는 데 지침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 정연태 (POSCO FLOW Consultant)
'예술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리더로서 조직을 이끄는 것을 예술에 비유하자면 '조화로운 작품 창작 활동'이라 하겠다. 예술의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기도 하지만 조화로움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우리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모습을 보면 '예술이다'라고 한다. 실제로 훌륭한 리더를 만나도 그런 감탄이 절로 난다. 이 책은 리더가 갖춰야 할 역할들의 조화를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예술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 서정림 (성남아트센터 대표이사)
마음 충만한 회고를 위해서
이 책을 접하고 나는 문득 '내 자신도 크든 작든 항상 사람들 속에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 속에서 내가 무엇을 잘 했는지 돌아보았다. 치열하고 솔직하게 행동했던 것 같고, 이 책도 그런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팀장이라는 자리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 '마음 충만한 회고'를 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 김정환 ((주)에스엠피 대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겸임교수)
팀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다면
꽤 오랜 세월 기업에 몸담으며 팀장과 함께 일하기도 하고, 팀장이 되어보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어떤 위치에 있든 쉬운 때는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며 드라마의 장면처럼 옛 기억이 났다. 팀장으로서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해야 할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 바란다.
- 김형수 (한국신용평가 상무)
팀을 이끄는 방법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기업 내 팀장은 대부분 중간 허리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권한에 비해 책임이 무겁다. 이런 상황에서 팀 리더로서 자신도 지키며 팀을 이끈다는 것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다. 다행히 이 책에서 우리는 그 방법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