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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우리 풀·꽃·나무 통합본

약이 되는 우리 풀·꽃·나무 통합본

[ 올칼라, 고급 비닐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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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06쪽 | 1140g | 152*224*35mm
ISBN13 9788956991740
ISBN10 89569917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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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진규
1960년 경북 성주군 가야산 중턱에서 태어났다.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산에 다니며 풀과 나무 이름을 익혔다. 학교보다는 산이 좋아 틈만 나면 약초꾼 노인들을 따라 산에 다녔다. 약초꾼들로부터 산의 정기를 타고 난 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산을 잘 탔고 열 살 무렵에는 노련한 약초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약초 채취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목공예 기술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뛰어난 목공예 솜씨를 물려받았으며 예술가적 감수성이 풍부해 한때 화가와 문학도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가난과 불행한 가족사,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독한 두통으로 청년기를 힘들게 보냈다. 몇 번이나 자살을 결심했지만 번번이 실패, 스무 살 무렵 죽으러 갔던 산에서 풍겨온 진한 더덕 내음을 맡고는 죽으러 왔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더덕을 캐기 시작했다. 그때 ‘채약오르가슴’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환희심을 느껴 평생을 약초꾼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래 지금까지 약초에 매혹되어 살아가고 있다.

약초꾼과 향토명의들의 이야기를 채록하고 각종 고서와 의학서적 1만여 권을 탐독하는 한편 온 산천을 헤매고 다니며 약초를 채취하고 그 약성을 직접 실험한 끝에 국내 최고의 토종약초 전문가가 되었다.
지금도 그는 약초가 있는 곳이라면 우리나라의 오지는 물론 중국, 네팔, 티베트, 멀리 아마존의 정글까지 가리지 않고 다닌다. 요즘도 일주일의 반은 약초 연구를 위해 들과 산으로 나서며, 책과 방송활동을 통해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약초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 인사동에 ‘최진규 약초밥상’이라는 토종약초 전문 음식점을 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토종약초 장수법≫, ≪우리비경답사기≫, ≪발로 찾은 향토명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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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약초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이 있는데 그 치료법이 왜 없겠는가. 이제 첨단 현대의학에만 고정된 눈을 돌려 산이나 들에 버려져 있는 풀뿌리 속에서 치료법을 찾아보자. 약초는 반드시 멀고 깊은 산에 가야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 한가운데든지, 길옆이든지, 풀이 자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나고 자란다. - 1장 풀향기 풀풀, 온 산천이 약초밭, 19쪽

작두콩은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풀며 고름을 빼내는 등의 약리작용도 탁월하지만 원기를 북돋아 주는 보약으로서의 효능도 높다. 남녀노소 어떤 사람이 먹든지 부작용이 없고 또 오래 먹을수록 좋다. 이상적인 식품인 동시에 약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뿌리, 꼬투리, 줄기 등을 다 같이 약으로 쓰므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 2장 가장 흔한 풀로 가장 흔한 질병 다스리기, 105쪽

두릅나무는 인삼이나 오갈피나무와 친척이다. 오갈피나무과에 드는 식물은 모두 뛰어난 약성이 있는데 두릅나무 역시 인삼이나 오갈피나무 못지않은 약효를 지니고 있다. 두릅나무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혈당을 낮추며, 암세포를 억제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관절염, 신경통, 요통, 당뇨병, 갖가지 암, 정신분열증, 허약체질, 저혈압, 신경쇠약, 변비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두릅나무는 오갈피나무보다 독성은 약하면서도 약효는 더 세고 쓰임새도 더 많으며 자원이 널려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을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전혀 없다. - 3장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약초, 153~154쪽

회화나무는 우주의 상서로운 기운을 끊임없이 받아들여 인간에게 전해주는 나무다. 회화나무가 있는 곳 근처에는 반드시 상서로운 기운이 서려 있고 재물이 모인다고 하였다. 장사하는 사람이 집 앞에 회화나무를 심으면 손님이 들끓게 되고 공부하는 사람의 집 앞에 심으면 문리?가 트이게 된다고 하였다. 가문이 번창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문 앞에 회화나무가 있기 마련이었다고 한다. 반대로 잘 되던 집안이 왠지 갑자기 몰락하는 일이 생겨 가보면 회화나무를 소홀히 관리하여 말라 죽었거나 베어 버린 경우가 많았다. 이런 신령한 힘이 있었기에 회화나무는 일반 서민들의 집에는 심을 수 없었고 고관대작이나 나라에 공을 세운 신하, 고결한 학자의 집에만 심을 수 있었다. - 4장 신비하고 영험한 약초 이야기, 234~235쪽

석창포는 그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다. 가슴 위쪽으로 생긴 온갖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것을 뚫으며 열을 내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체한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마음을 굳세게 하고, 귀 먹은 것, 귀울림, 종기, 악창을 치료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목소리를 좋게 한다. 석창포는 뇌신경의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뇌신경이 피로하면 정신이 흐릿해지고 귓속에서 바람소리나 물소리 같은 것이 들리며 구토가 나고 밥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며 기억력이 없어지고 현지증이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 석창포 뿌리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마음이 안정된다. - 5장 피곤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활력 약초, 367~368쪽

겨우살이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 6장 만성질환과 암을 치유, 예방하는 약초, 422쪽
---p.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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