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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소스

Eric S. Raymond 등저 / 송창훈 등역 | 한빛미디어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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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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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40699
ISBN10 89791406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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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송창훈
1997년부터 GNU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1999년 말부터 국내 GNU/Linux 사용자들과 함께 GNU Korea 팀을 준비하고 있다(http://korea.gnu.org).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http://seminar.klug.or.kr)와 리눅스 상표권 분쟁(http://kldp.org/trademark) 등과 같은 리눅스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리눅스를 이용한 한반도 전역 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같은 통일 후의 정보통신 환경 통합 및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역자 : 이만용
국내 최초 한글 배포판 '알짜 리눅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SI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88년 한국리눅스비즈니스(주)를 설립하였고, 현재는 리눅스코리아(주)의 기술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저자 : Linus Torvalds
리눅스의 창시자이며, 그는 자기가 태어난 핀란드에서 실리콘 밸리로 이주했으며 현재 트렌스메타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트렌스메타(역자주: 트렌스메타는 최근 '크루소'라고 부르는 저전력 모바일 칩을 선보였고 리눅스가 잘 동작할 것이라고 한다)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그는 단지 리눅스와 관련된 일은 아니며 "재미있다"라고만 말할 뿐이다.
저자 : Richard Stallman
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 RMS)는 15년 전에 자유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보호하고 진흥시키기 위해서 GNU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GNU 프로젝트가 표방했던 목적은 완전한 운영체제 전체와 GPL과 같은 라이센스로 관리될 수 있는 완전한 유틸리티들의 집합을 만들어서 누구든지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1991년에 그는 Emacs 에디터를 개발한 공로로 ACM이 수여하는 그레이스 하퍼상을 수상했으며, 1990년에는 맥아더 재단이 창의적인 개인에게 충분한 연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 연금을 제공하는 펠로우쉽으로 선정되었고, 1996년에는 스웨덴 왕립 기술원의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1998년에는 리누스 토발즈와 함께 전자 개척 재단의 선구자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현재 그는 그가 만든 소프트웨어보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전도사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저자 : Eric S. Raymond
에릭 스티븐 레이몬드(Eric Steven Raymond)는 1970년 후반의 ARPAnet 시대부터 호기심과 매혹으로 인터넷과 해커 문화를 관찰하고 참여해 온 해커이다. 그는 컴퓨터에 매혹되기 전에 수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음악가로서도 일부 성공을 거두었다(두 앨범에서 플룻을 연주하였다). 그의 여러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모든 주요 리눅스 배포판에 포함되어 있다. 이 중 가장 알려진 것은 아마도 fetchmail이겠지만, GNU Emacs와 ncurses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현재 잘하더라도 감사 받기는 어려운 일 중 하나인 termcap의 관리자이다.
저자 : Tim O'Reilly
팀 오렐리(Tim O'Reilly)는 오렐리 출판사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이며, 펄, 리눅스, 아파치와 같이 인터넷의 기반이 되는 오픈 소스 기술에 관계된 책을 출판하고 있다. 그는 "오픈 소스 정상회의(Open Source Summit)"를 열어 주요 오픈 소스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았으며, 저술, 강연, 회의를 통해서 오픈 소스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Internet Society의 이사이기도 하다.
역자 : 이기동
현재 쓰리알 소프트에서 웹 메일 시스템 개발을 맡고 있으며, 97년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세계 리눅스 저널을 번역하고 있다.
역자 : 최준호
qLinux 개발을 진행하였고, Korea FreeBSD Users Group운영자이며 GNU Free Translation Project 한국어 팀 리더를 맡고 있다. 또한 nh2ps, nhppf 등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과 넷스케이프 한글화 키트 등 여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으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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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학자가 프로젝트를 그만두었다고 해서 과학의 진전이 멈춰지지는 않는다. 결과가 가치 있는 것이라면 다른 과학자가 뒤따라 연구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픈 소스 개발 모델에서 소스 코드 공유는 창조성을 촉진시킨다.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래머들은 서로의 결과를 높여 주거나 또는 자원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프로젝트로 만들 수 있다. 한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줄 수도 있다. 어느 한 프로그래머가 빠진다고 해서 가치 있는 프로젝트가 방치되지는 않는다. 소스 코드를 구할 수 있다면 다른 프로그래머가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수 있다.

프로그래밍은 주고받는 선물 문화이다. 프로그래머가 이룩한 작업의 가치는 오로지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데에서 나온다. 일이 널리 공유될수록 그 가치는 더욱 커지며 그냥 미리 컴파일된 바이너리에 의한 결과만이 아니라 소스를 보여 줌으로써 좀 더 완전히 공유하게 될 때 그 가치는 더더욱 커진다.
--- p.24, ---p.34
하지만 복잡성이 항상 우리가 지양해야할 대상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성이냐 복잡성이냐가 아니라 그 둘을 어떻게 잇는가이다. (래리 월: Larry Wall)
--- p.234
오늘날 리눅스는 수백만의 사용자와 수천 명의 개발자, 그리고 성장하는 시장을 가지고 있다. 리눅스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로봇 장치를 제어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우주선에서 실리기도 했다. 나는 이미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모두 세계 정복 계획의 일부였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이 모든 사실에 약간 놀랐다. 원래 백 명의 사용자에서 백만명의 사용자로 늘었을 때보다 한 명의 사용자에서 백명의 사용자로 늘어났을 때 더욱 실감나기 마련이다.

리눅스는 폭넓게 이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던 원래의 목표 때문이 아니라 훌륭한 설계 원칙과 좋은 개발 모델 기반 때문에 성공 할 수 있었다. 이 튼튼한 기반이 이식성과 유용성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다.

잠시 상업적으로 강력하게 뒷받침되고 있는 자바나 윈도우 NT와 리눅스를 비교해 보자. 자바에 대한 열광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한 번 작성하여 모든 곳에서 실행한다'는 목표가 가치 있는 것이라고 확신하도록 만들었다. 우리는 컴퓨팅 분야에서 더더욱 폭넓은 하드웨어가 사용되고 있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 목표는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썬이 '한 번 작성하여 모든 곳에서 실행한다'는 아이디어를 발명해 낸 것은 아니다. 이식성은 컴퓨터 산업의 성배와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래 윈도우 NT가 인텔 머신에서도 운영되면서 동시에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RISC 머신에서도 운영될 수 있는 이식성 있는 운영체제가 되길 희망했다. 그러나 리눅스는 그러한 야망에 찬 목표를 처음부터 가져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리눅스는 다중 플랫폼 코드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었다.

원래 리눅스는 인텔 386 아키텍처 하나를 목표로 하였다. 오늘날 리눅스는 팜파일럿부터 알파 워크스테이션에 이르는 모든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PC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 중 가장 폭 넓게 이식된 운영체제이다. 리눅스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그 프로그램이 바로 폭넓은 하드웨어에 대하여 '한 번 작성하여 모든 곳에서 실행한다'가 된다. 리눅스가 어떻게 처음 예상과는 다른 것이 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리눅스 설계에 어떤 결정 사항들이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리눅스 개발 노력이 진전되었는지에 대해 살펴 보자.
---p.191~p.192
과학은 결국 오픈 소스 엔터프라이즈라고 말할 수 있다. 과학적인 방법이란 발견과 증명의 과정에서 비롯한다. 과학적인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그 결과를 재현할 수 있어야 하며, 재현은 소스(source)가 공유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그 소스란 바로 가설, 실험 조건, 결과이다. 발견의 과정 다음에는 많은 길이 놓여 있으며 때로는 서로 고립된 채로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발견의 과정은 정보 공유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즉 혼자서도 갈 수 없는 곳까지 다른 과학자들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수분됨으로써 고립된 상태로는 불가능한 새로운 무언가가 자랄 수 잇도록 하는 것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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