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비비정 마을 이야기
어머니의 손맛이 지은

비비정 마을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1,000
판매가
10,4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0*200*20mm
ISBN13 9791185705002
ISBN10 1185705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주아
1988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모의고사 시험지 빈 공간에 답 대신 좋아하는 글귀나 시를 쓰고 놀았다.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다니며 학보사 기자로 일했다. 졸업작품집에 낼 작품이 없어 어설픈 칼럼을 실었다. 졸업 후 문화예술전문지에서 짧게나마 많은 것을 배웠다. 다시 빈 공간에 돌아와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저자 : (사) 비비정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마을에서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위해서 2012년 1월에 시작했다. 공동체 사업을 통해서 사람과 자원이 건강하게 순환하고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사)비비정은 현재 농가레스토랑, 카페 비비낙안, 작은 양조장, 공동텃밭,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빨간 벽돌로 지은 옛 양조장 건물 옆에 비비정 레스토랑 간판이 걸렸다. 레스토랑의 커다란 통유리창 너머엔 너른 들판이 펼쳐져있고, 노란 등이 반짝이는 실내에서는 훈훈한 밥 냄새가 피어나고 있다. 정오가 가까워오자 건달 할머니 셰프들의 손이 바빠진다.

“어느 날 레스토랑 홀을 바라보는데 70대 어머님들의 음식, 40대 주부들의 상차림, 20대 청년들의 서비스, 이 셋이 모여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 거예요.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굉장한 광경이었죠.” 3년여 동안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힘든 과정을 지켜봐 온 사무국 직원들은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만드는 할머니 셰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앞으로가 더 중요해요. 우여곡절은 분명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 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서로 노력하고 그 노력들이 결실을 보여주는 것! 아마 맛보지 않으면 모를 거예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주방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건달할머니 손맛이 만든 푸짐한 전라도 밥상이 뚝딱 차려진다. 반평생을 부뚜막 앞에서 무르익은 어머니들의 생애가 차려진 이 정겨운 밥상 위에서 마을도 무르익어간다.
---본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