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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해제

비밀해제

: 세상에 미처 공개되지 못한 MB정부 5년의 내부 정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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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45g | 148*215*30mm
ISBN13 9791185711065
ISBN10 11857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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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동아일보 특별취재팀
저자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은 이명박 정부 5년 간의 ‘비밀해제’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간 꾸려진 취재팀이다. 관록의 정치부 기자 김창혁을 비롯해 박정훈, 이승헌, 고성호 4명의 기자가 국민에게는 알 권리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부 인사들에게는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취재하고 기록했다.

저자 : 김창혁
198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에서 오래 활약해온 정치 전문기자. ‘비밀해제 MB 5년’은 김영삼 정부 비화시리즈에 이어 그가 주도한 두 번째 권력비화시리즈다. 2013년 12월 ‘비밀해제 MB 5년’ 시리즈가 끝난 후부터는 ‘순명(順命)-권노갑 회고록’ 연재를 맡고 있다. 1962년 경남 하동에서 출생해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던 2008년 미디어 전문 출판사인 커뮤니케이션북스가 기획한 ‘한국의 저널리스트’ 출판시리즈 대상자로 선정돼 ≪김창혁-동굴 속 기자의 초상≫을 펴냈다.

저자 : 박정훈
동아일보 정치부 국회팀장. 1996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는 7년째 정치부에 몸담고 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마크맨으로 활약하는 등 최근 두 차례 치러진 대선에서 치열한 현장을 지켰다.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내각의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하는 작업을 지휘해 특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1년 생으로 충주고를 거쳐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스토니브룩(Stonybrook) 대학 기술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저자 : 이승헌
이명박(MB) 정부 출범 첫해(2008년)와 임기 마지막 해(2012년)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청와대 출입기자였다. 서울시장 시절부터 눈여겨본 MB식 정치의 본질은 과업을 정해 달성하는 것을 지상목표로 삼는 ‘프로젝트(project) 리더십’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연세대 행정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17년 기자생활의 절반은 정치부에서 보냈고 나머지 절반은 경제부, 문화부, 기획취재팀, 경영전략실 등을 두루 거쳤다. 2014년 7월부터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약한다.

저자 : 고성호
2002년 입사 후 2008년부터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을 출입했다.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며 ‘진실한 기사’만이 기자정신의 근본이라는 믿음으로 정치인들과 두루 친분을 쌓는 와중에도 ‘진실에 대한 충성’, 권력을 견제하는 언론 본연의 의무를 저버린 적은 없다고 자부한다. 1976년 인천 강화에서 출생해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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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동업자 정권’이라는 것이었다. 그 이전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아니 박정희 전두환 정권까지도 민주화 또는 쿠데타 동지들이 만든 ‘동지同志 정권’이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 관계로 맺어진 동업자 정권이라는 것이다. -p.61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한나라당 내부 권력은 점차 박근혜 쪽으로 옮겨갔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협력한다’는 2010년 8월 21일의 MB-박근혜 합의는 그런 권력이동의 상징적 장면이었다. 박근혜는 명실상부한 ‘미래 권력자’가 됐다. -p.101

핵심인사 A “지금 대선후보 중 MB 퇴임 후 MB와 SD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은 박근혜 (전) 대표뿐입니다.”
원희룡 “무슨 말씀이신지….”
핵심인사 A “그럼 이렇게 말씀드릴까요. MB가 박 대표의 대선행보를 방해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박 대표가 대선에서 진다고 해도 야당 대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당 대표’
박근혜가 MB와 SD를 청문회에 세우지 말란 법도 없지 않습니까.” -p.108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MB가 자부심 하나로 내뱉은 이 말은 거꾸로 이명박 정부를 두고두고 옥죄는 덫이 됐다. MB가 2011년 9월 30일 청와대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인 만큼 조그마한 흑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발언한 이후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틈날 때마다 이 말을 인용하며 MB 정권을 비웃었다. -p.175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말은 짓뭉개진 자부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MB의 자기 다짐이었다. 한편으론 자기 뜻을 몰라주는 일부 참모들을 향한 분노의 외침이었다. 하지만 당시 홍보수석실의 참모들은 그런 저간의 사정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다. 아니 알지 못했다. 대변인실은 ‘대통령 말씀’을 액면 그대로 브리핑했고, 언론은 대통령의 말에 경악했다. MB는 기가 막혔다. -p.180

MB와 청와대의 안철수에 대한 호감은 안철수가 돌연 서울시장 후보를 박원순에게 양보하고 대선주자 반열로 올라서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MB는 그해 초부터 여당 대선후보로 ‘박근혜 불가피론’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던 차였다. 무엇보다 MB는 안철수를 ‘시대적 현상’으로 봤지, 대선주자로는 보지 않았다. -p.186

MB “원세훈 괜찮지 않아”
박영준 등 “성격도 괴팍하고 밥도 혼자 먹고 그러는 사람인데 뭐가 괜찮겠습니까”
MB “백용호는 어때”
박영준 “이전에 우리를 제대로 돕지 않고 6개월인가 잠적한 적이 있습니다.”
MB “(약간 언성을 높이며) 그래도 내가 서울시장 나간다고 할 때 내 옆으로 가장 빨리 온 사람이 백용호야!” -p.275

2011년 10월 13일 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딴지라디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에 출연했다. 홍준표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나꼼수 멤버들과의 방송대담 녹화분량은 무려 200분에 달했다. 대담의 핵심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 용지매입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
홍준표의 대답은 시간이 흐를수록 군색해졌다. 대담을 나누면 나눌수록 사안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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