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자들 중의 한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자이너, 공학자, 이론가, 작가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숫자, 음악, 과학, 비선형적 구조를 이용하여 형태를 생성시키는 연구를 사십년간 해오고 있다. 그는 현재 펜실베이니아 대학 디자인 스쿨(PennDesign) 건축교수이며, 예일대학에서는 사리넨(Saarinen) 방문교수로서, 하바드대학에서는 겐조 단게(Kenzo Tange) 크리틱으로 교육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영국 왕립 건축가협회(Royal Institute of British Architects)와 왕립공학학회(Royal Academy of Engineering)의 펠로우이다.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나이지리아로 이주하여 그곳의 예술과 음악 등의 문화 속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추후 그는 이 점이 그의 개념적인 어휘정립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60년대 후반 영국에 있는 아럽(Arup)에 근무하기 시작하여 추후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10년 자신의 회사 발몽 스튜디오(Balmond Studio)를 설립하였다. 그의 스튜디오는 건축, 공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러 공공 예술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의 저술인 건축의 비형식을 향한 선언(Informal)은 2005년 건축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바니스터 프레쳐 상(Sir banister Fletcher Prize)을 수상하였다. 현재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LP 수집과 기타 연주로 여가를 즐기고 있다.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사(B.S.), 석사(M.S.), 예일대(M.Arch, Yale School of Architecture)를 졸업하였고 건축사이다. 이로재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뉴욕 Gruzen Samton Architects에서 건축설계 후 귀국, HAUS2, 온고당에서 소장을 역임하였다. A-house, 더원빌딩, High-rise on 42nd, Thurgood Marshall Academy 등의 작업을 하였으며 근대건축가의 합리성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2009년 서울대공원 재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국제현상공모에서 3등에 입상하였다. 저서로『HOUSE CONTENTS (공저, 2009)』『MEDIUMNESS (중형성, 2012)』역서로 『르 꼬르뷔제: 200분의 1 주택편 (2013)』『설계와 주거공간의 기초 (2012)』『인터랙티브 건축공간 (2010)』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영국 AA School (AA Diploma)에서 건축을 공부하였으며, 영국 건축사 (ARB) 및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정회원 (RIBA) 이다. 서울의 희림건축 및 런던의 KPF 등에서 실무를 익힌 후 런던에서 DRMA 건축사무소를 설립하고 다수 설계경기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London Imperial College Southside & Eastside, Aerospace Qatar 등이 있고 2012 런던 올림픽 파빌리온, WTM 페루 파빌리온 공모전 등에서 입상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부에서 조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