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ne Liedtka
보스턴 대학에서 경영정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이었던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기업 전략 분야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했으며, 이후 버지니아 대학 내에 설립한 바튼 연구소(Batten Institute)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버지니아 대학의 다든 경영대학원 MBA 과정의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녀의 연구 관심사는 조직의 혁신과 유기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씽킹에 관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방법론이다. 이를 토대로 대학에서 비즈니스 전략 및 윤리, 기업가 정신 등을 가르친다. 그녀가 바튼 연구소에서 진행한 ‘성장을 이끌어낸 관리자들에 관한 3년간의 연구 결과’는 《촉매자: 빼어난 성장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출간되었으며, 2009년 〈비즈니스위크〉지에 혁신과 디자인과 관련한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었다.
Tim Ogilvie
버지니아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조지아 공과 대학에서 컴퓨터 통합제작시스템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혁신전략컨설팅 회사인 피어 인사이트의 대표이사이며, 버지니아 대학의 다든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 고객 중심 디자인과 혁신을 가르치고 있다. AARP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디볼트, GE, 홀마크, HP, 화이자, P&G, 스타우드 호텔, 하트포드 등의 유명 기업들이 그와 함께 일했던 클라이언트이다. 그의 프로젝트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객 경로를 찾아내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 유기적인 성장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추구한다.
미국과 EU, 대만에 이르기까지 혁신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친 그는 2007년에는 핀란드 기술혁신지원청(TEKES)에서 펴낸 《혁신은 왜 경계 밖에서 이루어지는가》를 공동집필한 바 있다. 했다. 이 책은 유럽연합의 공공정책 입안자들과 주요 민간 기업들에 의해 도입되고 있는 서비스 혁신에 대한 행동지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주)글로벌 액션러닝그룹 CEO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러닝 마스터코치이다.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실행 중심의 과제를 코칭하며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영역의 이해관계자들이 대화(Dialogue)를 통해 공동창조로 나아가는 협업모델인 퓨처센터를 국내에 도입하여 인간중심의 혁신 방법을 전파해가고 있다.
저서로는 《답은 현장에 있다》, 《조직 생활과 의사소통》 등이 있고, 역서로는 《퓨처센터》, 《회의에 날개를 달아주는 퍼실리테이션 스킬》 등이 있다.
한국 액션러닝의 독보적인 전도사. 지난 15여 년 동안 액션러닝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는 물론,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여러 정부 기관, 대학교, 병원 등에서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인사조직학회와 대한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액션러닝학회 고문, 〈Action Learning: Research and Practice〉의 자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교수이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액션러닝협회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성공하려면 액션러닝하라 》, 《답은 현장에 있다》, 《Trends and Issues in Action Learning Practice : Lessons from South Kore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