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랫동안 길을 걷고 있다. 우리가 함께 걷고 있는 ‘영화’라는 복잡한 길. 이 책은 그 길의 이정표와 같다. 영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함께 보면 좋겠다.
- 이준익 (영화감독, [사도] [왕의 남자])
시나리오를 쓰면서는 몇 번이나 막막한 어둠을 만난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 빛나는 별빛과도 같은 책. 오랫동안 시나리오를 쓰지 않았고 작법 또한 아련했다. 이 책을 읽고서 한 줄 쓰기 시작했다. 고마운 책이다.
- 허진호 (영화감독, [천문] [봄날은 간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오기환을 잘 설명하는 문장도 없다. 어느 작가, 감독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다. 이 책에는 오기환이라는 중견 작가이자 감독의 스토리에 관한 기술만이 아니라 진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윤제균 (영화감독, [국제시장] [해운대])
영화는 여러 면에서 매력적인 예술이다. 혼자 힘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는 점도 영화의 매력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 혼자 고민해야 하는 시간을 이야기한다. 혼자의 고민과 밤을 도와준다.
- 장항준 (영화감독, [기억의 밤] [싸인])
추천사를 쓰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다 진지하게 공부를 해 버렸다. 내가 글을 쓰고 영화를 찍을 동안 오래도록 곁에 두고 읽을 책. 자칫 길을 잃기 쉬운 시나리오 작가들에게는 든든한 내비게이션.
- 강형철 (영화감독, [스윙키즈] [써니])
좋은 시나리오에 관한 끝없는 고민, 그 답을 알려 주고 싶은 진심이 담겨 있다. 많은 이들이 고민했지만 정리하지 못했던 숙제를 알려 준다. 읽다 보면 깨달음을 넘어 계획을 실행하게 되는 책. 작가들에게 큰 길을 열어 준다.
- 박은경 (영화 제작사 더 램프 대표, [말모이] [택시운전사])
저자는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 흥행작을 쓰고 연출했다. 또 한국에서 중국까지, 여러 현장과 강단에서 활동해 왔다. 저자가 20여 년 동안 집요하게 탐구하고 노력한 분야가 ‘스토리’다. 재미와 성실함, 입체적인 해석으로 중무장한 이 책이 증거다.
- 임필성 (영화감독, [마담 뺑덕] [남극일기])
국내외의 여러 저자가 쓴 다양한 작법 책이 있음에도 굳이, 새로운 작법 책이 나와야만 하는 이유를 증명한다. 명쾌하지만 더없이 친절하다. 경험과 관찰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아낌없이 준다. 확신을 갖고 추천한다.
- 김윤영 (한국방송작가 교육원 강사 겸 드라마 작가, [반올림] [카이스트])
Q: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A: 『스토리: 흥행하는 글쓰기』를 반드시 탐독하시길!
- 박수진 (시나리오 작가, [공조] [국제시장])
놀랍도록 튼실한 바이블의 탄생! 작법에 관한 기존의 모든 필독서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자신만의 경험치를 보태 반짝이는 책을 내놓은 저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긴 말은 필요 없다. 이 책 한 권이면 된다.
- 김인영 (드라마 작가, [흑기사] [태양의 여자])
한 줄의 아이템에서 시작하여 시나리오가 나오기까지의 필요한 전부가 들어 있다. 특히 시나리오를 구조적으로 분석했다는 점, 21세기의 한국 흥행 영화들을 빠짐없이 분석해 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 이하영 (영화 제작사 하하필름스 대표, 『영화 배급과 흥행』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