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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비즈니스 트렌드

2025 비즈니스 트렌드

: 변동성의 극대화를 이겨내는 명쾌한 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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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2*225*20mm
    ISBN13 9791192488929
    ISBN10 11924889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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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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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가까이 세계 경제 전반을 괴롭혀온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잡히고 글로벌 고금리 정책도 종말을 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소위 ‘R의 공포’로 통하는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중국의 침체는 여전하고 불안한 공급망 역시 개선되지 않았으며, 여기저기 전쟁은 해결의 조짐은커녕, 더욱 악화하고만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어떻습니까? 인기가 땅에 떨어진 정부와 여소야대의 정치적 현실 때문에 산업과 비즈니스의 시원시원한 성장을 힘차게 밀어주는 일관성 있는 정책 결정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요컨대 경제의 변동성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얘기죠.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어놓아도 불안한 시대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말이야 바른 말이지, 우리에겐 제조업부터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생산성 역시 상당히 빠르게 향상하고 있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에서 OECD 선두권이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이룩했다. 자랑 늘어놓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괜히 자조하거나 좌절할 이유가 없다는 거다. 일시적으로 저성장에 빠졌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회복한 선진국들이 얼마나 많은가. 미래의 문은 탄식과 자책이 아니라, 긍정과 노력으로만 열어젖힐 수 있다.
    --- 「도입부 중 “희망; 일본을 배워 일본을 넘어선 저력”」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까? 파운드리와 시스템반도체에 밀려 ‘찬밥’ 신세였던 그 옛날 D램이 아니다. 우리가 알던 단순한 ‘정보 저장’의 도구가 아니다. 이제 D램은 간단한 연산까지 수행한다. ‘AI 시대 필수품’으로 불리는 AI 가속기의 성능도 좌우한다. 데이터 처리 용량을 늘려 AI 시스템의 성능을 높인다. IT 기기의 두뇌인 프로세서 기능도 일부 대신한다. 그래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틀어쥔 K-반도체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밖에 없다. 블랙스완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적어도 단기 전망은 그렇다.
    --- 「제01부 K-반도체 도입부」 중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장애물도 만만치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에는 독일의 ‘국가 전략자산’으로 지정된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수출할 때마다 독일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여간 불편한 상황이 아니었다. 4년 전에는 거의 성사 단계에 왔던 UAE와의 수출 계약이 독일의 간섭으로 무산된 일도 있었다. 이를 부드득 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초 1,000마력급 전차용 엔진의 독자개발에 성공해 K9 자주포에 장착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독일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K9 자주포를 수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제02부 K-방산 제1장 “육지에서”」 중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액체다. 이와 달리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가 바로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ies)’다. 고체 전해질은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누액이 없어 무엇보다 화재 위험이 낮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게다가 가벼우면서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적은 용량으로도 주행거리 1,000㎞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UAM 등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용화하려면 전고체 배터리 개발이 필수다.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이 앞다퉈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업계는 상용화 시점을 2027년 정도로 본다.
    --- 「제03부 K-배터리 제4장 “전고체 배터리”」 중에서

    이런 고속 성장에는 물론 핵심 파트너인 완성차 제조사들의 선전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보단 부품사들의 품질과 경쟁력 자체가 몰라볼 정도로 우수해진 게 주된 요인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부품을 그렇게 찾겠는가. 우리 부품으로 인해 자기네 제품이 더 빛나기 때문 아닌가.
    --- 「제08부 제6장 “자동차 부품"」 중에서

    기계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인간과 비슷하게 행동하게 만드는 아주 정교한 알고리즘을 ‘LBM(large behavior model)’ 혹은 ‘거대행동모델’이라고 한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LM과 비교하면 금세 이해될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이 바로 이 LBM이다. LBM 기반의 AGI 휴머노이드가 상용화되면 산업 현장에 ‘군집 로봇’ 시대가 열린다. 하지만 그런 시대가 실현되려면 ‘넥스트 G’ 즉,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가 필수적인 인프라 요소로 꼽힌다.
    --- 「제09부 제4장 “휴머노이드”」 중에서

    한국에는 해상풍력 가치사슬의 공정 하나하나마다 글로벌 수준의 기업들이 포진해있음을 GOWA도 잘 안다. 또 기자재를 실어 나를 선박도 필요한데, 한국 아니면 어느 나라가 공급하겠는가. 말하자면 GOWA는 한국을 ‘해상풍력의 파운드리’로 인식해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가입을 권유한 것이다. 한국은 처음 가입을 권유받자, 괜히 글로벌 강자들에 휘둘리면 어쩌나, 거대 시장 중국을 놓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거절했다. 중국 시장에 관한 우려는 지금도 유효하다. GOWA 가입은 한국이 사실상 중국 시장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는 의미다.
    --- 「제13부 제4장 “풍력에너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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