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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 단막극선 (큰글씨책)

몰리에르 단막극선 (큰글씨책)

지만지 희곡선집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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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210*297*20mm
ISBN13 9791130415390
ISBN10 113041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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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몰리에르
1622년 1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 바티스트 포클랭(Jean-Baptiste Poquelin)이다. 루이 14세 재임 초기에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지만, 배우, 연출가 및 극단장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20대 초반에 당시 파리의 유명 배우 집안 출신인 베자르 가(家)의 남매, 마들렌과 조제프를 만나면서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이들과 1643년 일뤼스트르 극단(Illustre Th??tre)을 만들고 ‘몰리에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된다. 연이은 공연 실패로 1645년 파리를 떠난 후, 1658년까지 <덤벙쟁이>, <사랑의 원한> 등 초기의 희극 작품을 쓰며 여러 지방으로 순회공연을 다닌다.

1658년 파리로 돌아간 후, 오를레앙 공작의 후원을 받아 극단 이름을 ‘왕제 극단’으로 바꾸며 <니코메드>, <시나> 등 주로 피에르 코르네유의 비극 작품들을 공연한다. 극작가로서의 경력은 1659년 11월 <웃음거리 재녀들>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1662년 나이 어린 아르망드 베자르와 결혼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이후 폐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1665년 루이 14세의 후원을 받으면서 그의 극단은 ‘국왕 전속 극단’으로 승격되지만, 경쟁 관계에 있던 다른 극단들로부터 많은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된다.

몰리에르의 작품 세계는 아주 넓은데, <억지 의사>(1666), <스카팽의 간계>(1671) 등 소극에 가까운 희극, <여자들의 학교>(1662), <수전노>(1668) 등 심리 묘사가 뛰어난 희극, 작곡가 장 바티스트 륄리(Jean-Baptiste Lully) 및 샤르팡티에(Marc-Antoine Charpentier)와 함께 쓴 <서민 귀족>(1670), <상상으로 앓는 환자>(1673) 등 코미디 발레극, 그리고 인물이나 사회 풍자가 돋보이는 운문극 <인간 혐오자>(1665), <타르튀프>(1664~1669), <학식을 뽐내는 여인들>(1672)과 산문극 <동 쥐앙>(1665) 등이 있다. 더불어 배우로서 1673년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연기에 몰두한 것을 보면, 진정한 연극인의 표상으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렇듯 몰리에르는 17세기 고전주의 작가이지만 프랑스 근현대 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1680년 코미디 프랑세즈 창단 이후 가장 많이 공연된 작가이며, 다양한 극 구성과 전개에서 위트와 풍자가 뛰어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출에도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극단에서 매해 수만 회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역자 : 임재일
프랑스 샤를 뒬랭(Charles Dullin) 연극학교와 스튜디오 테아트르(Studio-Theatre) 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아틀리브(ATH´LIV)와 스튜디오 테아트르 극단에서 활동하면서 <멋진 신세계>, <낫을 든 여인>, <식사>, <새>, <키친>,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푸제르, 이지외, 코르마탱, ‘시인들의 봄 축제’ 등 다수의 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연극 및 공연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수료(DEA) 후 브레히트의 연극과 한국 민중극을 비교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연극 및 무용 공연과 관련해 작품 번역과 통역을 했으며, 한국연극학회 및 공이모(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 민중극 소개를 위해 희곡 <진동아굿>(서울대총연극회 작), <밥>(임진택 작), <낙하산>(권호웅 작)을 프랑스어로 번역, 프랑스 아르마탱 출판사에서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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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날아다니는 의사」 중에서
발레르: 하지만 네가 둔한 녀석이라 이 일을 잘해 낼지….
스가나렐: 시내에 있는 어떤 의사보다도 사람 하나는 잘 죽일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45쪽 「바르부예의 질투」 중에서
바르부예: 이 여잔 집에 붙어 있지도 않고, 산책하거나 맛있게 식사하는 걸 좋아하며, 제가 잘 모르는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려 다닙니다. 아! 가엾은 바르부예, 넌 참 불쌍한 놈이야! 그래서 이 여자에게 본때를 보여 줄 생각입니다. 만약에 그녀를 죽인다면…. 이런 술책은 별 소용없겠죠. 왜냐하면 바르부예, 바로 네가 교수형에 처해질 테니.

128쪽 「웃음거리 재녀들」 중에서
마들롱: 아! 반드시 복수하고 말 거야, 아니면 원통해서 못 살 것 같아. 그리고 너희들, 이 나쁜 놈들아, 오만방자한 짓을 해 놓고도 감히 여기에 들러붙어 있으려고 해?
마스카리유: 후작을 이렇게 대하다니! (…) 내가 보기에 여기 사람들은 겉모습만 좋아하는 허영심으로 가득 찼어. 진실하고 참다운 덕행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p.128
8쪽 [날아다니는 의사] 중에서
발레르: 하지만 네가 둔한 녀석이라 이 일을 잘해 낼지….
스가나렐: 시내에 있는 어떤 의사보다도 사람 하나는 잘 죽일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45쪽 [바르부예의 질투] 중에서
바르부예: 이 여잔 집에 붙어 있지도 않고, 산책하거나 맛있게 식사하는 걸 좋아하며, 제가 잘 모르는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려 다닙니다. 아! 가엾은 바르부예, 넌 참 불쌍한 놈이야! 그래서 이 여자에게 본때를 보여 줄 생각입니다. 만약에 그녀를 죽인다면…. 이런 술책은 별 소용없겠죠. 왜냐하면 바르부예, 바로 네가 교수형에 처해질 테니.

128쪽 [웃음거리 재녀들] 중에서
마들롱: 아! 반드시 복수하고 말 거야, 아니면 원통해서 못 살 것 같아. 그리고 너희들, 이 나쁜 놈들아, 오만방자한 짓을 해 놓고도 감히 여기에 들러붙어 있으려고 해?
마스카리유: 후작을 이렇게 대하다니! (…) 내가 보기에 여기 사람들은 겉모습만 좋아하는 허영심으로 가득 찼어. 진실하고 참다운 덕행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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