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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40g | 152*225*30mm
ISBN13 9791191669770
ISBN10 119166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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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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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기원도 신석기시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시대는 농경을 시작하고 혈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씨족사회였다. 그 뒤 청동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권력과 재산을 가진 군장(君長)들이 나타나고 이들이 주변을 관장하면서 부족사회를 이끌었다.

여기서 지배계급과 권력이 형성되고 경쟁 사회로 바뀌면서 씨족이 모이고 부족을 이루면서 집단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우세한 군장, 리더십이 강한 군장이 다른 부족국가를 병합하여 초기 국가를 이루었다.

우리나라의 최초 국가인 단군조선은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에 의해 세워졌다.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백두산 기슭의 신시에 내려와 단군을 낳고 그가 나라를 세웠다. 이 나라는 점차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만주 일대를 다스렸다.
---「고조선」중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그 세력을 확장하여 나아갔다. 고구려는 주몽이 기원전 37년 압록강 지류인 동가강 유역의 졸본에 건국한 나라다.백제는 기원전 18년 주몽의 아들 온조가 남하하여 한강 주변인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여 세웠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보다 먼저 기원전 57년 박혁거세가 경주 지방의 사로국에서 시작하였는데, 삼국 가운데 비교적 늦게 국가 체제를 갖추었다. 이 시기에 신라 옆 낙동강 유역에서는 가야가 성장하고 있었다.
---「삼국」중에서

신라는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 자리를 잡아 삼국 가운데 늦게 성장하였다. 6세기 초에 중앙집권 국가로 체제를 갖추고, 제22대 지증왕 때 국호를 사로국에서 신라로 바꾸고 임금의 명칭도 마립간에서 왕으로 고쳤다. 제23대 법흥왕 때에 비로소 신분제도인 골품제를 정비하여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 그런 뒤부터 국가의 힘을 키워 삼국 사이의 경쟁에서 마지막 주도권을 잡았다. 신라는 당나라와 연합군을 편성하고 백제를 멸망시킨 뒤, 고구려도 무너뜨리고, 당나라마저 한반도에서 쫓아내 삼국통일을 완수하고 한반도를 다스리는 통일 국가를 이룩하였다.
---「통일신라」중에서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국가의 기틀을 잡았다.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아 혁신적인 바탕을 마련하고 정치 지도 이념으로 유교사상을 받아들여 단순한 왕조의 차원을 넘어 중세사회로 전환하는 기틀을 다졌다. 이런 노력으로 후삼국시대 이후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적 통치력과 사회적 안정을 구축하면서 질서를 잡았다.

과거제도를 도입하여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고 중앙집권적인 국가 체제를 확립하여 새로운 지배세력을 키웠다. 이로써 문인 중심의 새로운 신흥 문벌이 생겨나고 이들이 고려의 주역으로 자리를 굳혔다.
---「고려」중에서

조선은 요동을 정벌하고자 북으로 진군한 군사들을 위화도에서 되돌려 권력을 잡은 이성계가 세운 나라이다. 태조 이성계는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고 한양을 수도로 정한 뒤 국가 체제를 고려와는 다르게 바꾸는 개혁정치를 펼쳤다.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를 받들며 유교적 정치 이념에 따르는 통치 체제를 확립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은 왕권 중심의 중앙집권 국가로 통치 체제를 세웠다. 수도인 한양에 대학인 성균관과 중등 교육기관인 4학을 세우고, 지방에는 중학교인 향교를 세워 학생들을 교육시켰다. 이렇게 교육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거시험을 실시하여 인재를 선발하여 관리로 등용하였다.
---「조선」중에서

대한제국은 조선 말기 제26대 고종 34년인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속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근대 국가로 출발한 대한제국은 그 국호에서 이미 자주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하게 천명하였다.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뒤인 1896년 2월 11일 고종은 경복궁에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이른바 아관파천을 단행하였다. 그 이듬해인 1897년 고종은 덕수궁으로 환궁하여 대한제국을 세우고 선포하였다. 그날 이후 조선이란 국호는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대한제국 출범과 함께 조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한제국」중에서

자주적 근대 국가로 수립된 대한제국은 1910년 일제에게 강제로 병합되어 지위가 상실되면서 우리나라는 국권이 없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되고 말았다. 일본은 무력을 앞세워 무단정치를 펴면서 우리나라를 식민통치로 다스리고 국민들을 억압하였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모든 통치 능력을 잃고 식민지로서 수난을 겪었다.
---「일제 강점기」중에서

38선 이남에서는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실시하고 제헌국회를 열어 대한민국 헌법을 만들고 7월 1일 나라 이름을 대한민국으로 정한 뒤 7월 20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으로 이시영을 선출하여 24일 대통령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건국을 세계만방에 공포하여 정부가 수립된 것이다. 38선 이북에서는 1948년 9월 김일성을 중심으로 공산주의 정권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여, 한반도가 38선을 분단선으로 남쪽의 대한민국과 북쪽의 북한으로 남북 분단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 탄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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