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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문화사

칠보문화사

: 일본 칠보의 역사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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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40*210*20mm
ISBN13 9788940804759
ISBN10 89408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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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 히데토
193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고등학원(早?田高等學院)을 졸업한 평론가이다. 1958년 삼일서방(三一書房)의 평론 모집에 입선한 후 1963년 「사상의 과학(思想の科學)」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그 후 『묻혀있던 동탁』, 『난세의 지식인』, 『고대사 논쟁』, 『황하의 패왕』 등 주로 고고학, 민속학, 낚시 등의 관련 분야에 많은 저서를 남겼다. 특히 『칠보문화사』 저술을 비롯하여 수십 년간 칠보 연구 잡지인 월간지 「칠보 예술(七?藝術)」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일본 칠보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였다. 2013년 6월 사망했다.
역자 : 윤기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산여자고등학교, 영훈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서울학생교육원, 국립교육평가원, 국립특수교육원 연구사와 교육부 연구사, 장학관을 거쳐 서울성서중학교·연북중학교·한강중학교장과 도쿄한국학교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현재 칠보와 장신구 공예를 배우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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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히라타 도닌(平田道仁)이 조선인으로부터 칠보를 배웠다는 것은 일본 칠보 역사와 능력으로 볼 때 사실과 다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구리하라 노부미쓰(栗原信充)가 쓴 『잔코후랴쿠(?工譜略)』에는 히라타 도닌이 게이초(慶長) 연간(1596~1614)에 조선인으로부터 칠보를 배웠다는 기록이 있고, 현재 일본에서는 이 사실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히라타 도닌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작품은 그때까지의 일본 칠보보다 투명도가 높은 유약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역자의 말에서

아마 미치나가가 건립한 호조지에는 칠보 금구 등이 많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모두 타 없어지고 현재 전해지지 않지만 대사원(大寺院)을 불교의 일곱 가지 보배(七?)로 장식한다는 것은 미치나가나 요리미치나 공통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본문에서

스케자에몬은 사카이를 떠나며 자신의 저택을 다이안지(大安寺)에 기증했다고 전해진다. 그 정원에는 진귀한 꽃들이 심어져 있고 거실은 칠보로 아로새겨져 있으며, 당대의 명공 가노 에이토쿠(狩野永德가 단청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하여 후스마(?)와 장벽화(障壁畵)를 장식한 사카이의 대표적 건축물이라고 한다.
거실을 온통 칠보로 장식했다고 하니, 당연히 이것은 후스마의 오목손잡이(引手)나 구기카쿠시(釘隱) 등 건축용의 칠보 금구이며 그렇다면 일본인 밖에 만들 수 없는 물건이다. -본문에서

우선 히라타 도닌 작품이라고 알려진 「꽃과 구름 모양 칼코등이」의 경우, 너무나도 멋있는 유약의 난무(亂舞)에 놀라서 우리는 잠시 숨을 죽였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상감 칠보 종류이지만, 그 상감도 복잡해서 하나의 오목한 부분(凹)에 유선 칠보가 되어 있고, 교쿠유(玉釉)의 느낌인 보카시 기법도 구사되었다. 나는 이것을 은도금함칠보(銀鍍金函七?)로 부르는데, 함상(函狀)이기 때문에 투명 유약이 한층 더 난반사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본문에서

이와 같이 메이지 중·후기의 일본 칠보는 명실 공히 성대하게 되었는데 비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메이지의 공예는 기술 편중 주의의 경향이 강했는데, 칠보도 역시 그러한 경향이 강하여 기술상의 연찬에는 볼만한 것이 많이 있었지만 예술적인 창조성은 부족했다. 메이지 천황이 발주한 칠보 닭 같은 것은 이전의 미야가와 코잔(宮川香山)의 게 수반처럼 실물과 똑같은 것을 보여주는 물건이었지 근대적인 의미의 칠보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다. -본문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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