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그래서 여자는 아프다
eBook

그래서 여자는 아프다

[ EPUB ]
유은정 | 들녘 | 2014년 04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20건
정가
8,400
판매가
8,4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4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9MB ?
ISBN13 978897527722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은정
유은정

저자 유은정은 마음건강주치의, 라이프닥터, 라이프스타일리스트. 그녀를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다. 사람, 그리고 누군가가 만들어가는 인생에 남다르게 관심이 많아 얻은 별명들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퓰러 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0년 넘게 비만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면서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용기와 자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턱 없는 블로그를 통해 여성들이 다이어트 광풍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독이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마음건강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최대 목표는 ‘정신과의 문턱을 낮추는 것’. 현재 대한비만치료학회 학술이사로 ‘식욕억제제 없는 비만치료’를 전파하면서 의사들과 비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중독성 식욕억제제를 처방하지 않고 심리적인 허기를 다루는 심리 처방을 강의하고 있다. 비만 스트레스 전문 병원인 ‘DR. 유은정의 좋은클리닉’ 원장이다. 쓴 책으로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화요일의 그녀 A_여신이 되고 싶은, 여신이어야 하는!
나는 욕심이 좀 많은 편이다. 학벌도 좋고 직장도 좋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짱짱한 스펙의 소유자다. 게다가 이쁘고 날씬하다(남들이 그렇게 말한다)! 문제는 내가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 나는 섹시한 쇄골 만들기를 목표로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새로 쓴다. 그래서 늘 “요새 살찐 거 같지?” 아니면 “스펙을 더 쌓아야겠지?” 하는 불안한 질문을 입에 달고 다닌다. 한 마디로 나는 외모에도 스펙에도 불만이 많다. 언제나 2% 부족하다고 느낀다. 덕분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일상의 날들이 “시험 치르기 30분 전” 상황처럼 느껴진다. 언제나!
……나는 매력적인 얼굴과 날씬한 몸매, 좋은 스펙이 인생에서 우위를 점하는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언제나 ‘여신의 자세를 갖춘 착하고 완벽한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남 보기엔 멀쩡한 몸을 닦달하는 것도 그런 탓이다. 1kg만 더, 쓸모없는 1kg 빼버려야지……하면서 끊임없이 몸무게를 관리한다. 결국 뭇 여성들의 시샘 섞인 부러움과 남자들의 노골적인 관심을 덤으로 얻었다. 하지만 나에겐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목요일의 그녀 B_시든 꽃 같은 내 인생
지방 국립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가까운 방송국에서 3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하지만 취재하러 갔던 모 기업에서 지금 남편을 만나 5년 연애 끝에 결혼, 그 이후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 슬하에 대학 졸업을 앞둔 딸과 군입대한 아들이 있다. 남편은 이제 이사로 승진했고,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는 여전히 바쁘고 여전히 나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결혼 후, 정말 간만에 나만을 위한 결정을 내린다. 화장대 서랍을 열어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명함을 꺼냈다. 예전에 친구에게서 소개받은 비만 클리닉 닥터의 명함이다. ‘스트레스 전문의’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오랜만에 갖춰 입고 병원에 갔다. 옷이 자꾸 따로 노는 것 같아 불편하다. 접수를 마치고 대기실에 앉았다. 원 세상에. 별로 뚱뚱하지도 않은 사람 서너 명이 진을 치고 있다. 저들은 대체 여긴 왜 온 거지?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체지방을 측정하자고 한다. 주춤주춤 일어서 간호사를 따라 가는데 뒤끝이 자꾸 후끈거린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요즘 ‘치유’가 유행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유은정 선생님은 유행 때문에 이 주제를 따라가는 분이 아닙니다. 그동안 정신과 동료, 신앙의 친구, 자살예방의 협력자로 함께 일하면서 얻은 결론이지요. 일할 때나 쉴 때나 늘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선생님의 매력적인 마력에 빠져보세요!
최의헌 (정신과 전문의, 한국자살예방협회 상담위원장)
다이어트는 너무 힘들다, 그것은 내 안의 또 다른 나, 감성 자아와의 힘겨운 토론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몸과 마음에 대한 정신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 그리고 자신의 삶의 철악이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연애편지의 감성을 전달한다.
윤대현 (정신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정신은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하는 화려하고 값진 세계이다. 마음과 정신은 인간이 가는 방향을 잡아준다. 그래서 정신을 보듬는 일은 고장 난 키를 잡아주는 것과 같다. 그 일을 하는 그녀가 아름답다.
김아타 (아티스트,『뉴욕스케치』저자)
첫인상이 정신과 의사 같지 않았다. 우리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정신과 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깨뜨려주었다. 댄스를 하면서 알게 된 유은정 선생은 정신과 상담을 진료실 밖으로 끌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편안한 스토리텔링의 이 책은 정신과 상담실을 엿보는 듯하다. 몸과 마음을 디자인하는 그녀의 인생 목표가 한 스텝 나아가길 바란다.
김동규 (성악가)
다이어트, 단순히 살만 빼는 과정이 아니다. 내 안의 불필요한 모든 것을 덜어내는 작업이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다보니 몸도 가벼워 졌는데, 내가 경험한 다이어트 비법이 유은정 원장의 이번 책에 담겨 있을 줄이야! 이 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몸과 마음이 더 가볍고,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유난희 (홈쇼핑 쇼핑호스트,『명품 골라주는 여자』저자)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